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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④ 피렌체, 역사 가득한 야외 박물관 2018-06-09 08:01:04
모자이크를 볼 수 있고 463개의 계단을 따라 옥상 전망대에 이르면 붉은 지붕으로 뒤덮인 중세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두오모 바로 옆에는 4세기에 세워져 11세기에 재건된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인 산 조반니 세례당이 있다. 피렌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세례를 받던 곳으로 시인 단테도 이곳을 거쳤다....
[여행의 향기] 神들의 섬에서 역사의 발자취를 떠올리다 2018-04-29 15:24:03
상상력에 기반해 덧칠된 벽화가 그 예다. 충분한 역사적 가치를 지녔지만 아직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이유기도 하다. 크노소스 궁전은 가로세로 길이가 160~170m에 이르는 거대한 궁전이다.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1000개가 넘는 방이 배치된 정방형 구조인데 설계가 워낙 복잡해 라비린토스(labyrinth), 즉...
한류드라마 촬영지 부산 호천마을 관광상품으로 개발 2018-04-17 08:42:40
있는 180계단과 벽화거리를 재정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류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호천마을에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앞으로 감천문화마을에 버금가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행의 향기] 빛 바래서 더~ 예쁜 포르투 2018-04-15 15:28:15
찰 때마다 그의 예술혼을 떠올리며 가까스로 나선형 계단 240개를 올랐다. 마침내 눈앞에 포르투가 3차원(3d) 입체 지도처럼 펼쳐졌다. 때마침 대서양에서 불어온 바람이 스쳤다. 어깨를 토닥이기라도 하듯이.‘해리포터’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서클레리구스 탑 근처, 카르멜리타스 거리에는 줄을 서서 입장하는...
[연합이매진]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고구려비 2018-03-13 08:01:08
비록 무덤 벽화모사도지만 흥미를 더한다. 안악 3호분 벽화는 250여 명으로 구성된 대행렬도, 묘주 부인의 초상, 마구간, 우물, 부엌 등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안악 3호분의 주인은 누구일까?'라는 패널 내용을 읽으면서 남북 간 왕래가 활성화되어 안악 3호분 벽화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포항시청 벽면에 걸린 고은 '등대지기' 철거한다 2018-03-09 10:33:53
4년 전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당시 청사 계단을 오르내리는 벽면을 다양한 벽화, 시화 등으로 장식했다. 고은 시인의 시 등대지기는 1층과 2층 계단 사이 벽에 있다. 그러나 최근 계단을 이용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 성 추문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 작품을 보고 항의와 불만이 잇따랐다. 시는 이날 중으로 벽화...
[연합이매진] 데칸고원 마을 아우랑가바드 2018-02-14 08:01:02
보는 데에는 한나절도 부족하다. 중간중간 계단도 많기에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해 4명의 장정이 들어서 관람객을 석굴 앞으로 데려다주는 가마도 마련돼 있다. 물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입장권을 끊고 계단을 올라 1번 석굴 쪽으로 다가가다 보면 반원형으로 생긴 바위산과 그사이에 만들어진 석굴이 한눈에 들어온...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2-13 15:00:08
편하게 가세요…경북교통방송 설날 특별방송 180213-0216 지방-0019 08:44 아파트 비상계단서 80대 피 흘린 채 발견…자해 추정(종합) 180213-0221 지방-0020 08:48 대구 고산농협 2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차단 2억4천여만원 180213-0225 지방-0021 08:51 뒷돈 받고 환경미화원 채용·근무조작 혐의 공무원 수사 180213-0227...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02-13 08:00:02
소요시간 180212-0707 경제-0171 15:01 노루페인트, 베트남 예술거리 벽화사업에 페인트 협찬 180212-0708 경제-0172 15:01 韓 지하경제 규모 GDP 대비 19.8%…24년 새 10%p↓(종합) 180212-0709 경제-0173 15:02 프로텍, 자회사 피에스 흡수합병 180212-0713 경제-0174 15:03 [게시판] 수은, 이주민지원기관서 설맞이 떡국...
[김홍열의 데스크 시각] 일본이 미래를 만드는 방식 2018-01-21 17:53:36
수 있고, 30도 경사나 계단을 오르내린다. 뒷걸음도 한다. 이름 ‘asimo(advanced step in innovative mobility)’처럼 혁신적인 이동성 분야에서 진보를 이뤘다.혼다가 비밀리에 아시모 개발을 시작한 건 1986년. 10년 만인 1996년 아시모의 전신 ‘p2’를 완성했으나 세상에 공개하기 직전 고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