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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왕후가 모성 담아 만든 불화 보물 됐다 2019-01-03 10:02:51
= 조선 중종 계비 문정왕후(1501∼1565)가 즉위 20년을 맞은 아들 명종(재위 1545∼1567)의 만수무강과 후손 번창을 기원하며 1565년 제작한 불화가 보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가로 29.7㎝, 세로 54.2㎝ 크기 '회암사명 약사여래삼존도'를 보물 제2012호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승려...
‘왕이 된 남자’ 한 눈에 보는 인물 관계도 공개, 예측불가 조선 정치판 2018-12-13 08:20:48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 대비는 선왕의 계비로, 선왕의 승하 이후 이헌이 아들 경인대군을 궁에서 내쫓자 이헌의 목숨까지 위협하며 날카로운 대립 관계에 있다. 또한 신치수는 이규와 함께 세자 이헌을 왕으로 추대했지만, 중전 유소운을 내치고 자신의 질녀를 중전으로 앉혀 권세를 잡으려 하는 인물. 이에 대비-신치수와...
작은도서관 변신 정릉 재실…주말 개방 2018-11-23 09:34:37
조선 태조 계비 신덕왕후 강씨(?∼1396) 무덤인 서울 성북구 정릉(貞陵) 재실 행랑채가 작은도서관으로 변신했다. 문화재청은 야외에서 운영하던 '신덕황후 도서관'을 행랑채로 옮기고,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에는 신덕왕후 일화에서 이름을 따온 담소 공간인...
헌종 무덤 경릉 아래 콘크리트 걷어낸다…높이 20㎝·두께 12㎝ 둘레석 제거 2018-10-28 21:54:09
번째 비인 효현왕후(1828∼1843), 계비 효정왕후(1831∼1904) 무덤이다. 본래는 제14대 왕 선조(1552∼1608)가 잠든 목릉(穆陵)이 있었으나, 인조 대에 무덤을 옮기면서 빈터가 됐다. 이후 헌종이 효현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이곳에 능을 조성했고, 헌종과 효정왕후가 차례로 묻혔다. 조선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봉분 세 개가...
헌종 무덤 경릉 아래 두른 콘크리트 걷어낸다 2018-10-28 06:30:04
번째 비인 효현왕후(1828∼1843), 계비 효정왕후(1831∼1904) 무덤이다. 본래는 제14대 왕 선조(1552∼1608)가 잠든 목릉(穆陵)이 있었으나, 인조 대에 무덤을 옮기면서 빈터가 됐다. 이후 헌종이 효현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이곳에 능을 조성했고, 헌종과 효정왕후가 차례로 묻혔다. 조선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봉분 세 개가...
문정왕후가 아들 건강 빌며 제작한 불화 보물 된다 2018-10-25 10:23:34
계비 문정왕후(1501∼1565)가 11세에 즉위한 아들 명종(재위 1545∼1567)의 만수무강과 후손 번창을 기원하며 1565년 제작한 불화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가로 29.7㎝, 세로 54.2㎝ 크기 '회암사명 약사여래삼존도'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승려...
[연합이매진] 경기 여주 영녕릉 2018-10-12 08:01:01
의릉(懿陵, 경종과 계비 선의왕후의 무덤)과 함께 2개뿐이다. 효종의 봉분 둘레로는 삼면에 곡담을 둘렀지만 인선왕후의 능에는 곡담이 없다. 이는 정자각과 곡담 사이의 공간을 부부인 왕과 왕비가 함께 쓰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모두 병풍석이 없고 난간석에 방위를 표시하는 십이지를 한자로 새겼다. 세조의 광릉 이후...
"조선은 병풍의 나라"…뒤로 물러난 병풍, 전면에 서다 2018-10-09 06:00:04
더 돋보이는 '금강산도10폭 병풍', 헌종이 1844년 계비를 맞아들인 일을 경축하는 '헌종가례진하도8폭병풍'(보물 제733-2호), 중국 '청명상하도'를 본뜬 '태평성시도8폭 병풍' 등 귀한 병풍들이 이어진다. 19세기 평양성 일대 풍경과 평안감사 행렬을 담은 '기성도8폭병풍' 또한...
[길따라 멋따라]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서삼릉·서오릉 나들이 2018-10-08 15:08:10
일반에 공개된 무덤의 숫자와 면적이 작다.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희릉과 철종과 왕후를 모신 예릉이 있다. 이밖에 조선 역대 후궁과 대군 등의 묘 45기가 있지만 일반에 공개된 곳은 희릉과 예릉뿐이어서 규모가 더 작게 여겨진다. 도시 개발에 밀려 실제 크기가 쪼그라들었다. 1960년대 초반 333만㎡를 넘던 면...
창경궁에서 떠올려보는 조선왕실 여성들의 삶 2018-10-02 10:49:58
작은어머니인 안순왕후(예종계비), 어머니 소혜왕후(추존왕 덕종비) 세 대비를 위한 공간이었다. 창경궁은 임진왜란 이후부터 왕실 생활공간으로 자주 쓰였다. 내전이 발달하면서 조선 후기 왕실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무대가 됐다. 소혜왕후와 인현왕후(숙종계비), 정조 생모인 헌경왕후(혜경궁 홍씨)가 승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