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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문건 확보했다" 이 전화, 피싱입니다 2025-01-12 17:18:27
기고였다. 김 변호사는 “방첩사령부의 계엄 문건을 확보했다는 수법까지 나오는 등 피싱 범죄는 사회 상황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진화한다”며 “수사·피해금 회수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통상임금 판단 기준에서 ‘고정성’을 제외하기로 한 대법원판결의 추후 전망을 다룬 박재우 율촌 변호사의...
검찰, '계엄 사전모의' 노상원 구속기소 2025-01-10 16:07:29
9월부터 계엄 직전까지 김 전 장관의 공관을 20여회 방문했다. 특히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직전 4일간은 매일 방문해 제2수사단 설치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사령관은 문 사령관 등에게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2수사단에 편성할 정보사령부 요원 40명을 선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F4회의서 '내란 돈줄' 마련했다는 野 2025-01-07 18:12:35
필요성을 주장했다. 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최 권한대행에게 “계엄 관련 예비비를 확보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했는데, 이 쪽지 내용을 보고 최 권한대행 등이 F4 회의를 소집해 관련 논의를 했다는 취지다. 최 권한대행은 F4 회의 전에는 쪽지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도...
"계엄 문건 있다" 알고보니…클릭한 순간 이미 늦었다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5-01-07 07:00:03
부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비상계엄 관련 방첩사령부의 계엄문건을 확보했다"고 문자 메시지나 메일을 발송해 첨부된 문서파일을 열면 휴대폰·컴퓨터에 악성코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유해 사이트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까지 나오는 지경입니다. 연말연시는 가뜩이나 세금 납부 사실 확인이나 연하장·선물배송 등을...
檢 '계엄모의' 문상호 구속기소 2025-01-06 17:55:03
사령관이 계엄 당일 병력을 무장시키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당시 문 전 사령관이 “실탄 1인당 10발 정도(5발 탄창 2개씩)를 준비하라”고 휘하에 지시한 사실도 확인했다. 문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정보사령부 계획처장과 작전과장 등에게 연락해 “상부로부터 지시받은 것이 있다” “말귀를 알아듣고 현장에서...
김용현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 2025-01-04 17:33:03
조직인 '제2수사단'을 계엄사령부에 설치하려 했다는 것이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사흘 전인 지난해 11월 30일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인사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때 김 전 장관은 "조만간 계엄을 하는 것으로 대통령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국회를 계엄군이 통제하고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윤석열 VS 검찰, 계엄군 '실탄 공방'...누가 사실일까? 2025-01-04 15:18:48
장관 공소장에는 계엄군이 소총, 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계엄 당시 가장 많은 실탄을 동원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지시를 받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1시 57분께 140명을 국회로 출동시키면서 자신의 지휘 차에 소총용...
경찰, 계엄 당일 법률검토 뒤 국회의원 출입 허용…尹 지시에 '2차봉쇄' 2025-01-04 14:53:03
한 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만으로는 국회 출입을 금지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 국회의원 등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 의원들의 국회 출입은 얼마 가지 못해 다시 차단됐다. 윤 대통령은 오후 11시23분께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전화해 계엄사령부 포고령이 발령됐는지 물어본 뒤...
尹 실탄 없었다는데…검찰 "5만7천여발 동원" 2025-01-04 14:52:34
공소장에는 계엄군이 소총, 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계엄 당시 가장 많은 실탄을 동원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지시를 받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1시 57분께 140명을 국회로 출동시키면서 자신의 지휘 차에 소총용...
계엄 당시 실탄 없었다는 尹…검찰 "5만7000여발 동원" 2025-01-04 14:44:27
83쪽 분량의 김용현 전 장관 공소장에는 계엄군이 소총·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계엄 당시 가장 많은 실탄을 동원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지시를 받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1시57분께 140명을 국회로 출동시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