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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행인 노렸다…휴대폰 지문인식으로 2550만원 훔친 30대 2024-10-05 12:59:54
계좌이체하는 수법으로 2500여만원을 가로챈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모(3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피해자들에게 총 255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폭력적인 범행 수법, 금원을 편취한...
투자 사기범과 공모…범죄수익 4억 탕진한 여성의 최후 2024-10-01 09:08:14
기간 밀접하게 지냈다"며 "A씨 은행 계좌로 사기 피해금이 세탁되거나 조직원에게 분배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필리핀 사기 조직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나 인터넷망으로 은행 계좌에 접속하는 등 범행을 공모했다"며 "10개월간 4억여원을 계좌로 분배받아 명품, 외제차 구입 등 범죄수익을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도 보이스피싱 피해 극심…"고령자 ATM 앞 통화 금지" 추진 2024-09-29 17:53:55
거쳐 세부 내용을 정하고 기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조례'에 해당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다. 조례 개정안에는 휴대전화 통화 금지 외에도 고령자의 계좌로부터의 송금을 제한하거나, 피해를 당한 점포나 ATM의 설치 장소를 공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조례 개정 소식을 접한 일부 오사카부 고령자들...
내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화로도 신청 2024-09-29 12:00:15
있다. 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중기부는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 2월...
민주 "'주식계좌 직접 운용했다'는 김여사에 국민 분노 들불" 2024-09-28 12:32:45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계좌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1·2심 재판부가 시세조종에 동원됐다고 명시한 김 여사 명의의 계좌 중 하나다. 김 여사의 언급은 주가 조작범들의 지시나 관여 없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취지다. 황 대변인은 김 여사의 진술에 대해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주가조작...
'청담동 주식부자' 추징금 123억원…'마침내 전액 환수' 2024-09-26 15:08:02
뒤 미리 사뒀던 해당 종목 주식을 파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00억 원, 추징금 122억6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이 씨는 지난 2022년까지 전체 추징금에서 28억 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94억6천만 원은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지난 4월부터 각종 재산 조회와 계좌 및 해외...
"끝까지 간다"…'청담동 주식부자'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2024-09-26 14:21:26
선행 매매한 주식을 판매해 122억6000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대법원은 2020년 2월 이 씨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추징금 122억6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씨는 2022년까지 전체 추징금 중 일부(약 28억 원)만을 납부하고 이후부터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4월부터...
장례식장 경리가 23억 빼돌려 집·車 샀다 2024-09-25 18:01:58
물품 대금으로 회삿돈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남편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 지난해 8월까지 4780차례에 걸쳐 회삿돈 23억179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횡령한 회삿돈으로 남편의 1억5000만원대 트레일러 차량과 아파트를 구입하고 대출금 2억원을 상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2개...
유령회사 만들어 법인계좌 개설…대법 "업무방해 아니다" 2024-09-25 09:17:34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업무방해,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한 판결 가운데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로 판단해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5월 26일 광주 서구의 한 금융기관을 방문해 피고인이 설립한 실체가 없는 유령법인을 활용해 법인...
유령 계좌 개설해 은행심사 부실했다면..법원 판단은 2024-09-25 06:18:29
받은 뒤 실체가 없는 회사를 설립하고 회사 명의 계좌를 타인에게 양도해 은행의 업무를 방해하고 전자금융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7월 계좌로 입금된 4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1심과 2심은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윤씨를 업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