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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2024-05-29 09:33:00
한다. 검사가 제시하는 증거가 형사법적인 엄격한 증거능력을 갖추었는지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양형사유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적절하게 수집하여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받은 이유는 2024-05-23 13:31:27
절반 가까운 형량을 감형받았다. 대구고법 형사 1부(정성욱 고법 판사)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오늘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임현택 "대거 복귀 없을 것" 2024-05-20 10:59:06
(판사에게) 상당히 여러 압력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 막혀서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판사 회유설'을 제기했는데, 이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회장은...
법원 판결 나오자…의대증원 학칙 개정 속도 2024-05-17 18:23:57
서울고법 행정 7부 구회근 부장판사의 진정성까지 문제 삼았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국내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일이 어제”라며 “구 판사가 대법관에 대한 회유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의 재항고도 이어졌다. 의사 측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의협 회장 "판사가 승진 때문에 의료계 신청 기각" 주장 2024-05-17 13:22:21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구회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향해 "대법관 (승진) 회유가 있어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전날 의대생·전공의·교수 등이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집행정지 사건 항고심(2심)에서 의료...
정부 정책까지 "법대로 하자"…사법심사 범위 어디까지인가 2024-05-15 18:51:26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성원 최다은)는 16~17일 중 정부의 의대 증원·배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항고심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개월여간 의·정 갈등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결국 타협이나 대화가 아니라 사법부 판단으로 마무리되는 상황이다. 대법원 재항고 절차가 남아...
군포 다방서 동거녀·손님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2024-04-30 16:03:24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심에서 피해자 등을 공탁자로 해 일정 금액을 형사 공탁했지만, 이 사건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양형 조건에 변동을 주는 양형 자료라고 볼...
사망한 공범 탓한 '투자사기' 모녀의 최후 2024-04-26 17:51:26
책임을 미뤘지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16~2020년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사기범 B씨(사망)와 함께 피해...
"구치소 생활 문제 없나?" 질문에 분당 흉기난동범 "네" 2024-04-24 11:46:18
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최원종의 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의 변호인은 "최원종도 범행 당시 심신 상실 상태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 없었지만, 원심판결이 사실을 오인해 피고인에게 심신 미약 부분만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미국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징역 40년 선고 2024-04-17 11:30:30
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간 신상 등록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1일 장기 투숙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