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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인 남미가 현재 한여름? 이상 기후로 '펄펄' 끓는 지구 2023-08-03 18:23:56
고지대에서도 지난 1일 38도가 넘는 극단적인 기온이 관측된 것. 외에 호주, 아프리카, 섬 지역에서도 겨울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남반구 이상 고온 현상에 대해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강력한 고기압이 '열돔'을 형성해 남반구의 한겨울 폭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히말라야 빙하, 무섭게 녹는다…"10년 전보다 65% 빠르게 소실" 2023-06-20 21:13:00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빙하가 무섭게 녹고 있다. 얼음 소식 속도도 10년 전보다 65% 빨라졌고,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금세기 말이면 최대 75∼80%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의 연구진이 이날...
무섭게 녹는 히말라야빙하…"온난화지속시 2100년까지 80% 상실" 2023-06-20 13:46:44
알려진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금세기 말이면 최대 75∼80%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의 연구진은 이날 공개된 힌두쿠시산맥 빙하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늘의 arte 칼럼] 가까운 과거와 먼 과거가 보여주는 미래 2023-06-06 17:49:36
1000m 이상의 고산지대가 만들어내는 ‘스모크 커피’로 유명하다. 세계 커피 생산량은 기후 변화로 감소하는 추세인데 과테말라는 그 가운데서도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박정원 경희대 교수의 ‘글로 떠나는 중남미여행’ 데이미언 허스트의 경매가 악동적 도발인가데이미언 허스트는 전 세계가 ‘리먼 사태’로 공황...
[책마을] '문학계 아인슈타인'의 질문…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3-06-02 17:58:57
100주년을 맞는다. 스위스 고산지대가 배경인 에 함께 올라볼까. 소설은 한여름 스물세 살인 독일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가 스위스 다보스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한다. 매년 초 세계적 기업인과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국제 현안을 논하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그 다보스다. 카스토르프는 폐결핵으로 다보스...
토마스 만은 왜 '문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릴까 2023-06-02 11:49:55
때, 함께 스위스 고산지대가 배경인 에 올라볼까요. 소설은 한여름 23살 독일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가 스위스 다보스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돼요. 매년 초 세계적 기업인과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그 다보스, 맞습니다. 카스토르프가 다보스로 가는...
에베레스트 첫 등정 70주년…모험 끝판왕에서 관광명소로 2023-05-28 19:47:43
돈을 벌어들인다. 셰르파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살아온 소수민족의 이름이지만, 이제는 에베레스트 등 히말라야에 오르려는 등반가에게 길을 안내하고 짐을 들어주거나 장비를 수리해주는 가이드를 일컫는 말로 널리 쓰인다. 셰르파 푸르바 타시는 베이스캠프에서 약 10㎞ 떨어진 마을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삼촌들이 산...
[사이테크+] "알프스·극지서 저온에서 플라스틱 분해하는 미생물 찾았다" 2023-05-10 13:00:00
"고산 및 북극 토양의 '플라스틱 생태권'에서 얻은 새로운 미생물들이 15℃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미생물들이 효소를 이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과정의 비용과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위스 그라우뷘덴주의 알프스산맥...
"200만㎥ 거대 암석 덮쳐온다"…스위스 산간마을에 대피령 2023-05-10 09:13:33
스위스 알파인 지역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스위스의 건축 규제가 엄격하고 위험성 평가가 상시 이뤄진다고 해도, 빙하가 줄어들고 고산지대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버리면 지반이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스위스 빙하는 100년 전 크기의...
"동남아는 봄 폭염인데 호주는 가을 한파" 2023-05-08 17:46:46
남았지만, 벌써 10㎝의 눈이 쏟아지는 등 고산지대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남반구인 호주는 현재 가을철이지만, 예전보다 빨리 겨울이 시작되는 것이다. 호주 동부지역에서는 돌풍으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시드니 공항 대변인은 강한 바람 때문에 전날 오후부터 이날 정오까지 두 개의 활주로를 폐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