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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아니지만 세금처럼 납부하는 준조세 4년새 30%↑ 2023-04-12 06:00:06
28.3%, 고용보험료 7.5%, 노인장기요양보험료(건강보험)가 4.2%, 산재보험료가 3.9%다. 2017년 대비 2021년 건강보험료 증가분은 약 19조1천억원,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증가분은 약 4조5천억원이다. 협의의 준조세 중 기업이 부담하는 4대 보험의 비중은 92.9%에 달했다. 전경련은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의 증가...
'퇴직연금 의무 가입' 대기업부터…주택 구입용은 중도인출 제한 2023-03-30 18:13:45
△중소퇴직기금제도 활성화 등 구조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퇴직연금 도입률은 2021년 기준 27.1%에 그치고 있다. 같은 해 수급을 개시한 퇴직연금 계좌 39만7270개 가운데 일시금으로 돈이 빠져나간 계좌는 38만286개로 95.7%를 차지했다. 또 매년 2조원 안팎이 중도 인출되고 있다. 사실상 퇴직연금이...
건강보험, 지난해 3.6조 반짝 흑자냈지만…적자 전환 불가피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2023-03-28 16:30:05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인해 지난해 기록적인 고용 호조가 이어진 점이 건보 총수입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업자가 늘면 건강보험 가입자도 자동적으로 증가해 건보 보험료 수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81만6000명으로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를...
[단독] "韓 건강보험, 매우 특이하다"…OECD, 정부에 공식 전달 2023-03-12 16:30:01
건강보험의 보험료율, 의료기관에 지급되는 건보의 요양급여 비용 등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사실상 건보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권력을 건정심이 갖고 있는 셈인데, 건정심 위원 25명 중 의약계 대표가 8명으로 영향력이 막대하다. 정부 측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3명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위원들도 노동조합 등...
[단독] 양대 노총, 핵심 정부委 '쥐락펴락' 2023-03-02 18:20:26
고용노동부 산하 위원회 12곳에 양대 노총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노동 현안과 관련이 없는 위원회에도 양대 노조의 입김이 반영되고 있다. 89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 기금 운용 방향을 결정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는 위원 20명 중 3명이 양대 노총...
[단독] 美는 매년 하는데…한국은 5년마다 '장기재정전망'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2023-02-14 16:30:03
장기재정전망에서도 사회보험별 재정 상황이 자세히 공개되지 않아 결과를 참고해 정책 대응을 모색하기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준영 의원은 "정확한 재정추계는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료율 산정 등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추계 주기를 단축하면 인구구조와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탄력성을...
文정부 'NIMT(내 임기엔 안 돼)' 그늘 짙고 넓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2 11:18:28
기초 연금만 40만원으로 인상 △소득 대체율 45%, 보험료율은 12%로 올리는 방안 △소득 대체율 50%,보험료율 13%로 올리는 방안 등을 마련해 결정을 국회로 떠넘겼다. 표에 불리하다고 본 여야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했다. 정부 국회 모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을 피한 것이다. 결국 국민연금 개혁은 물 건너갔고...
취업 대신 노는 게 남는 장사…OECD도 고개 저은 한국 실업급여 2023-01-29 12:00:01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 국회에 계류 중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개정안에 따르면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한 경우 구직급여가 최대 50%까지 조정된다. 5년간 3회 수급자는 10%, 4회는 25%, 5회는 40%, 6회 이상은 50% 감축하는 방식이다. 대기 기간도 현재 일괄 1주에서 5년간 3회 수급자 2주, 4회...
연금특위 '비공개 자문위회의' 두 달…개혁 주요 쟁점은? [연금개혁 A to Z ①] 2023-01-19 18:11:33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보험료율 인상은 확실시된다. 2018년 4차 재정추계 당시엔 연금 고갈 시점을 2057년으로 예상했지만, 출산율 급락 등으로 곧 발표될 5차 재정추계에선 적자·고갈 시기가 이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자문위원들 사이에서도 보험료율 인상의 불가피성 자체에 대해선 이견이 크게 없는...
국민연금 개혁 가속…'고갈 시점' 재정추계 이달 발표 2023-01-09 20:02:36
해왔다. 2018년 재정추계에서는 국민연금을 현행(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대로 유지하면 국민연금 기금이 2042년 적자로 전환된 뒤 2057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현재는 5차 재정추계를 진행 중이다. 출산율 저하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이전 발표보다 소진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복지부는 국민연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