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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與野, 정쟁 멈추고 민생법안부터 합의 처리하자" 2024-08-05 18:14:52
특별법, K칩스법, 단말기 유통법, 고준위 특별법, 스토킹 교제 폭력 방지법 등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자”며 “8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협상에 즉시 착수하자”고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또 “저출생과 연금개혁, 금융투자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세...
허성무 민주당 의원 "재생에너지만으론 전력 한계, 원전 포기해선 안돼" 2024-08-05 17:45:18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에 대해 “원전의 설계 수명만큼만 방폐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과 연장 수명을 고려해 방폐장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 모두 옳다”며 “다만 (수명이 연장된 원전의) 안전성을 걱정하는 데 대해 더 과학적으로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사진=이솔 기자...
[사설] 민생법안 처리 0건…국회 개원 두 달간 1200억원 세금 도둑 2024-08-05 17:35:34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 단말기유통법, K칩스법, 스토킹교제폭력방지법 등은 여야의 견해차가 크지 않거나 이견을 좁혀가고 있는 법안들이다. 상속세나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세법 개정도 일방의 주장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욕심만 버리면 절충이 가능하다. 각 상임위에서 협의가 여의치 않다면 여야...
탄핵안만 7번 낸 野, 합의 처리법안은 0건 2024-08-01 18:11:24
입법 기능이 마비되면서 민생 법안들은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야의 이견이 상당 부분 해소된 데다 사안도 시급해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을 한다면 이미 처리됐을 법안들이다. 임박한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포화에 대비하기 위한 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지난 4월 여야가 쟁점을 해소했지만 21대...
[사설] 윤 대통령 "원전 생태계 복원 강력 추진"…고준위 방폐장법도 서둘러야 2024-07-30 17:33:47
뒷받침이 필수다.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은 물론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원전산업 로드맵’ 마련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국회가 방기하고 있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도 마찬가지다.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의견이 접근했음에도 결국 처리하지 못했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법안이 22대...
'체코 원전' 기세 몰아…고준위방폐물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2024-07-21 07:01:01
고준위방폐물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野 "고준위법·해풍법 함께 논의"…與 "정치 쟁점화 반대" 고준위법, 21대 국회선 막판 여야 합의에도 처리 불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팀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가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설비만 7조' 이 법안 통과되기만 하면…개미들 '들썩' [주가를 움직이는 법안] 2024-07-01 09:57:11
두 법안 모두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지만, 논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김한정 의원안은 21대 국회 막바지에 고준위 방폐장법과 연계돼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당이 요구하는 고준위 방폐장법 처리를 야당이 수용하고, 야당은 해상풍력 특별법을 처리를 제안해 여야가 각각 원하는 법안을 함께...
[사설] 與보다 센 반도체지원법…모처럼 다수당 역할 하는 野 2024-06-26 17:23:40
둘러싼 최근 행보에서도 재연됐다. 지도부가 앞장서서 감면을 외치더니 불과 1~2주 만에 없던 일로 치부하고 말았다. 국가 미래가 걸린 반도체전만큼은 당리당략보다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기대한다. 나아가 유통법 개정안, 인공지능(AI) 기본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등 다수당의 낙점을 애타게 기다리는...
정부 전력계획까지 통제하겠다는 野 2024-06-21 18:39:30
무탄소에너지 비중을 70.2%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부 계획은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렵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도 현 정부의 원전 확대를 저지하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 처리를 반대했고, 법안은 결국 폐기 처분됐다. 이날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조일훈 칼럼] 이재명 대표, 눈을 들어 바깥세상을 보시라 2024-06-20 17:59:40
요지부동이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 처리를 한사코 가로막았다. 윤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에 길을 터줄 수는 없다는 이유였다. 넘쳐나는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면 기존 원전 가동도 순차적으로 중단될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천지가 뒤바뀌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패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