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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버디 8개 맹타…올림픽 출전권 '눈앞' 2024-03-24 19:01:07
수 있다. 현재 세계 18위인 신지애는 고진영(6위), 김효주(9위), 양희영(14위)에 이어 딱 네 번째다. 신지애는 “올림픽 출전은 프로 데뷔 20주년까지 1년만을 남겨둔 내가 찾은 새로운 목표”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8언더파 맹타 휘두른 신지애, 단숨에 '공동선두' 2024-03-24 12:48:34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세계 18위인 신지애는 고진영(6위), 김효주(9위), 양희영(14위)에 이어 딱 네 번째다. 신지애는 "(올림픽 출전은) 내가 이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박세리에게 말한 이유"라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회를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향, HSBC월드챔피언십 공동 3위 "부활 시작" 2024-03-03 16:41:13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2022년 고진영이 우승했고, 2021년 김효주, 2019년 박성현이 정상에 올라 최근 4차례 대회(2020년은 코로나19로 취소)에서 한국 선수가 트로피를 지켜왔으나 올해는 불발됐다. 2019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그린이 셀린 부티에(프랑스·12언더파 276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부활' 리디아 고, 세계랭킹 9위로…2개월만에 톱10 회복 2024-01-23 15:37:14
무대였다. 이 대회에서 1년 2개월만에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도 3계단 끌어올렸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3위를 지켰고 지난주 5위였던 넬리 코다(미국)가 이민지(호주)와 자리를 바꿔 4위가 됐다. 고진영(6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 양희영(16위)도 지난주 랭킹을 유지했다....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굴욕을 겪기도 했다. 절치부심한 그는 고진영(29)의 스승인 이시우 코치와 손잡고 재기를 준비했다. 그는 “단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샷에 붙어있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작업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영리한 쇼트 게임 살아나리디아 고의 최대 강점은 영리한 쇼트 게임이다. 릴리아 부가 “리디아 고는 어디서든...
'빼앗긴 LPGA'에 봄 올까…임진희·이소미·성유진 출격 2023-12-07 17:49:37
중 일곱 자리를 차지했던 한국 이름은 이제 고진영(28·6위)과 김효주(28·7위) 등 두 개로 줄어들었다. 내년에는 한국 여자골프가 ‘두 자릿수 우승 시대’로 복귀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한다. 이소미(24) 성유진(23) 임진희(25)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해서다....
KLPGA 최강자 박민지 "내년 파리올림픽 정조준" 2023-12-04 00:27:25
세계랭킹 상위 15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고진영(6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 등 3명이다. 박민지의 세계랭킹은 32위. 올림픽 출전을 낙관하기엔 어려운 순위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야 기대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선수로서 올림픽 출전은...
신지애, 호주女오픈 3위…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3-12-04 00:24:07
수 있다. 고진영,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높은 순위인 신지애는 현재 랭킹을 지키거나 최대한 끌어올려야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같은 코스에서 열린 남자대회에서는 이민우(호주)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3위에 그쳤다. 5일 전 호주 PGA 챔피언십에 이어 호주 골프 메이저급 대회...
'톱랭커' 임진희·이소미 美 출사표…K돌풍 재현할까 2023-11-24 18:41:58
게 당연했다.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박성현 고진영 이정은이 그랬다. 이 덕분에 몇몇 선수가 주춤해도 KLPGA에서 검증받은 신인이 그 자리를 메웠다. 그렇게 ‘한국 전성시대’는 10년 넘게 이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회 출전이 어려워지며 이런 흐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사이 KLPGA투어 대회 수가...
양희영, 5년 만에 우승 '스마일'…200만달러 '잭팟' 2023-11-20 19:39:11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 대회에서는 고진영(28)이 2020년과 2021년, 김세영이 2019년에 우승했다. 양희영은 하타오카 나사(24·일본)와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양희영이 전반에 1타를 줄이는 사이 하타오카는 버디 2개로 달아났다. 하타오카가 앞선 상황에서 분위기가 바뀐 것은 13번홀(파4)이었다. 양희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