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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늦깎이' 배소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 2024-08-18 18:08:35
2승을 달성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배소현은 18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파72·668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서어진(23), 황유민(21)과 동타를 이룬 그는...
[이번주뭘살까] 백화점 '몰캉스' 체험행사…대형마트, 먹거리 특가 2024-08-17 07:00:05
20% 할인해 판매한다. 목동점은 골프 의류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균일가전을 한다. ▲ 이마트 = 오는 18일까지 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참다랑어의 2번, 3번 뱃살로만 구성한 '뱃살 가득 참다랑어회'(240g 내외)를 평소 판매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2만원 중반대에 판매한다. '과일 무한...
골프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신규 매장 오픈 2024-08-16 14:16:57
더 시에나 그룹에서 론칭한 이탈리아 감성의 럭셔리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가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6층에서 오는 20일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에서는 오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22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퍼이자 더 시에나 그...
김아림,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2024-08-16 08:40:36
강한 바닷바람이 부는 코스에서 단 두 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샷을 뽐냈다. 다만 그린에서 고전한 김아림은 퍼트 개수 31개가 다소 아쉬웠다. 7번홀까지는 버디 1개에 보기 2개로 힘겨웠던 김아림은 8번홀(파4) 버디 이후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냈다. 김아림은 “힘든 하루였다. 골프가 쉬울 땐...
'현대家' 정태영, 며느리 리디아 고 '金 뒷바라지'…도시락 배달까지 2024-08-13 08:34:29
중에도 골프를 치고, 신혼여행 직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참여할 만큼 결혼 후에도 운동 선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올림픽 무대에는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석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던 리디아 고는 파리올림픽에서 마지막 남은 금메달까지 차지...
동부산 새로운 랜드마크 '포레힐 타운하우스' 공급 2024-08-12 15:18:37
LPGA인터내셔널부산, 베이사이드골프클럽과 기장군월드컵빌리지(축구장),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야구장), 리틀야구장 소프트볼경기장 및 군민체육공원, 청광식물원 등 각종 공원 및 녹지가 풍부하고 임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칠암항 등도 가깝다. 정관농공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정관코리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
천재 소녀서 '파리 퀸'으로…리디아 고, 女골프 金 2024-08-11 17:53:52
걸었다. 골프 역사상 올림픽에서 3회 연속 포디엄에 오른 선수는 그가 처음이다. 지난 1월 LPGA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TOC에서 우승하며 단 1포인트만 남겨두고 있던 명예의 전당 입성도 이뤄냈다. LPGA투어에서만 20승을 올린 리디아 고는 ‘천재 소녀’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아깝다 양희영…동메달과 1타차공동 4위 기록 2024-08-11 17:51:24
단 1타, 50㎝ 차이였다. 양희영(사진)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에서 1타 차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뒤 “오늘 잠을 못 이룰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양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동메달 2개 적립…한국, 12년 만에 메달 30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8:22:30
서지 못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에선 서채현이 6위, 여자 골프에선 양희영 4위를 기록했다. 메달 종합 순위 7위를 달리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메달 합계 30개 기록을 세웠다. 한국이 단일 올림픽 대회에서 30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건 역대 다섯 번째이자 2012 런던 대회(31개) 이후 12년...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의 마지막 홀에서 버디퍼트를 앞두고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살짝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1타 차 단독선두. 이 홀에서 타수를 지키기만 해도 금메달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선 두번의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던 그이기에,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쓰는 진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