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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자체 최초 구글과 업무협약…구글 지도로 관광지 소개 2025-01-22 15:42:58
정보는 전 세계 구글 사용자들에게 70여 개 언어로 번역돼 보여진다. 도 관계자는 "전남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 구글 사용자가 전남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숙소, 맛집 정보 등을 현지 언어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며 "지역 업체는 많은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촉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빛' 살리기는 모두의 일 2025-01-20 10:00:02
수 있는 공공 용어 중 몇 가지다. 공공의 언어는 ‘누구나 알아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언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숲속 둘레길을 비롯해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육생비오톱’이란 팻말이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육생(陸生)’은 ‘뭍에서 나는 것’을 가리킨다. ‘육지생물’을 줄인 말로...
한국IBM, 노동부 주관 AI 전문 인재 양성 사업 참여 2025-01-17 09:43:52
프로그래밍 언어,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웹 풀스택, AI 모델 개발을 위한 딥러닝 등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훈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파트너 기관인 하이미디어 아카데미가 강의 인프라를 지원한다. 김민성 한국IBM 공공정책 담당 상무는 "많은 기업이 즉시 현업에 투입 가능한 실질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정부용 AI 플랫폼 구축에 대기업 참여 가능할까…심의위 개최 2025-01-17 07:00:06
참여가 허용되면 사업 수행 신청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한 네이버나 자체 AI 모델을 갖춘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등이 사업 신청을 할 대기업으로 예상된다. 국내 3대 클라우드 업체나 시스템통합(SI)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퍼블릭 시큐어 클라우드'로...
정부 "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 '사회재난 관리법' 제정 추진" 2025-01-14 16:00:37
설치는 의무화한다. 디지털정부 측면에서는 공공부문 인공지능(AI) 대전환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올해 중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올해 말까지 900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통합 면에서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국민화합 축제'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집 가격 AI가 알려준다…부동산R114 'AI 시세' 출시 2025-01-09 10:51:08
거대 언어 모델을 재구성해 수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의 부동산 분야 전문 지식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섞이면서 더욱 정교한 시세를 추출한다. 부동산R114 AI 시세는 시세 제공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기존 시세는 협력 중개사에 의존한 조사방식의 한계로 인해 시세 확인이 어려운...
경기, AI 챗봇으로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2025-01-06 18:11:33
도내 시·군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AI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구현이 목표다. 경과원은 지난해 4월 도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AI 실증 아이디어를 공모해 137개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시흥시의 ‘AI 복지-온(ON)’ 서비스를 첫 지원 과제로...
AI 진검승부…통신·플랫폼업계 신년사서 'AI 확장' 목표 제시 2025-01-02 15:32:56
AI 모델을 개발하고, 소형언어모델 'Phi(파이) 3.5' 기반 공공·금융 등 산업별 특화 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협력하는 5년간 누적 매출 목표는 4조6천억원으로 잡았으며, 올해에는 2천690억원의 매출을 계획 중이다. 김 대표는 "MS와의 파트너십으로 B2B AX(AI 전환)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CT,...
"안보·인구·정부부채…'응축된 모순' 터져 예측 더 힘들다" 2024-12-31 17:41:27
많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사기업이 공공재를 제공하는 것(사용자가 고객인 경우)과 권리로서 정부 등이 공공재를 제공하는 방식(사용자가 시민인 경우) 사이의 혼란이 현재는 전자(고객 중심)의 틀이 후자(시민 중심)의 틀보다 우세한 상황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시민을 압도하고 있다는 점이 제게는 혼란...
영남대, 창원특례시와 행정 공공언어 ‘바르고 쉬운 우리말’로 바꿔 2024-12-30 16:08:35
지원’으로는 창원특례시의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누리집에 있는 공문서를 중심으로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길라잡이’를 발행하였다. 이와 함께 직원 대상 국어 교육을 본청과 구청 5곳을 포함하여 6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창원특례시와 구청 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