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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후폭풍…소비심리,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악화' 2024-12-24 06:43:04
상승률은 1%대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공공요금 인상이 우려되자 물가 전망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보다 0.1%p 올랐고,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7일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0% 이상의 응...
소비심리, 계엄 사태에 코로나19 팬데믹 후 최대 폭 악화 2024-12-24 06:00:04
상승률이 1%대를 유지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공공요금 인상이 우려되면서 물가 전망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보다 0.1%p 올랐고,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7일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0% 이상의 응답이...
'11월 폭설 피해'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4-12-18 18:05:15
납부를 유예받는다. 건강보험이나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도 감면된다. 지자체에서 지정 건의를 할 수 있지만 관련 법상 피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군·구 단위 지자체는 피해액 65억~142억5000만원 이상, 읍·면·동 단위는 6억5000만~14억2500만원을 초과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모두 지난달...
[속보] 정부, '11월 폭설 피해' 7개 시군·4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4-12-18 14:24:40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도 동일 기간 대설·강풍·풍랑으로 피해가 발생한...
한은 "구조개혁 없인 저성장·저물가 장기침체 가능성 배제못해" 2024-12-18 14:00:04
가운데 환율 상승,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이 상방 요인으로, 유가 하락 등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 중 1%대 후반 수준으로 높아지고 하반기부터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1∼2년 단기 시계에서 1% 이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같은...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경제 심각한 수준"..긴급 처방전 제시 2024-12-17 14:40:52
그는 이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 발주에서 의무 참여를 강화하고, 민간사업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인건비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70세 이상...
호주 야당, 총선 공약으로 "원전 지어 전기요금 44% 인하" 2024-12-13 11:51:57
3천310억 호주달러(약 301조8천억원)를 투자해 7개의 공공 소유 원전 등을 건설, 2050년까지 전체 생산 전력의 38%를 원전이 담당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0년 중반에는 호주 최초의 원전이 가동될 것이며 이를 위해 현 노동당 정부가 세운 계획보다는 더 오랫동안 석탄과 가스발전소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
대경선 오는 14일 개통…구미∼서대구 37분, 동대구∼경산 11분 2024-12-12 11:00:04
요금은 2천800원…"대구·경북 메가시티 조성 탄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오전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식을 열고 14일 첫 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공사...
'석달 연속 1%대' 물가…환율 상승에 내달 오를 듯 2024-12-03 18:26:03
“최근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라면서도 “파급 시차를 고려할 때 12월 이후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저효과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물가 상승률이 다시 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흐름과 공공요금 조정, 기업의 가격 인상 등도 변수”라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한은 "환율 상승 여파, 12월 이후 물가에 반영될 것" 2024-12-03 09:56:41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1.3%)보다 높아진 1.5%로 나타났다. 석유류 가격 내림폭이 10월 마이너스 10.9%에서 마이너스 5.3%로 둔화한 영향이다. 김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전망 경로는 환율·유가 추이, 내수 흐름, 공공요금 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연말연초 기업 가격조정의 물가 파급효과에도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