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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대폭 올려야"…1만5천명 상경 집회 2024-06-13 14:41:08
13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동결된 근속 수당을 인상하고 현재 협상 중인 최저임금 또한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은 공무원 임금 인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공무원 임금...
학교 비정규직들 "최저임금 대폭 인상해야…22일 상경 투쟁" 2024-06-13 14:29:12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13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동결된 근속 수당을 인상하고 현재 협상 중인 최저임금 또한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은 공무원 임금 인상에 직접...
정부 "미복귀 전공의 행정 처분 취소 요구 받아들이기 어려워" 2024-06-11 17:01:43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은 공공복리와 사회질서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 일정부분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 철도·도시철도사업, 항공운수사업, 수도사업, 전기사업, 한국은행사업, 혈액공급사업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도 엄격한 법적·윤리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플랫폼·특수고용 최저임금 적용…협상 최대 쟁점 되나 2024-06-10 17:09:24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10일 서울 중구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회의실에서 특고·플랫폼 최저임금 확대 적용 언론설명회’를 열었다. 11일 진행될 3차 최임위 회의를 앞두고 배달 기사 등 실제 특고·플랫폼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어떤 방식으로 도입...
"방과후강사 처우 개선"…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2024-06-08 17:33:50
4번출구 인근에서는 오후 2시께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콜센터 노동자 한마당'을 열었다. 이들은 "물가가 천정부지로 모르는 상황에서 콜센터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수준을 받고 일한다"며 물가상승률과 가구생계비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
서울 지하철 정비사 혈액암 '집단 발병'…오세훈 "철저 조사" 2024-06-05 17:27:46
언론은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를 인용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하는 차량 정비 관련 직원 7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두 명은 업무상질병(산업재해) 판정을 받았다고 보탰다. 다수의 직원이 집단으로 혈액암을 진단 받은 건 열악한 근무환경과 관련이 깊다고 노조 측은...
"최저임금 차별철폐"…'장외투쟁' 불당긴 양대노총 2024-06-03 15:50:12
최저임금 도입을 이끄는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기름값, 대기시간, 사회보험료 등을 모두 고려해 화물운수 종사자의 최저운임을 설정한 '안전운임제'도 시행한 전력이 있는데 플랫폼 노동자의 최저임금도 충분히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동계의 주장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최저임금에도 차별금지법 도입"…양대노총 총공세 2024-06-03 14:12:20
요구했고 최저임금위가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이번 최저임금위 신임 근로자위원에도 배달 라이더 출신으로 첫 라이더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을 설립한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을 위촉하면서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를 이미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1차 전원회의에서도 회의...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박정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열린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법 5조 3항에 근거한 최저임금액도 위원회 심의 안건에 반영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경영계)은 '관행이 아니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관련 심의를 요청한 바 없다'라는 이유로 반발했지만, 위원장 중재로 다음...
힘세진 공무직…학교업무 '勞勞갈등' 커졌다 2024-05-22 17:50:0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김용정 사무처장은 “여전히 자질구레한 업무는 공무직과 비정규직 몫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며 “공무직도 학교 구성원으로서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구성원 사이 갈등을 조정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