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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주민들이 잡아냈다 2018-09-19 06:00:09
2016년 대만, 2017년 두바이로 공무국외여행을 한 서울시 A구의회는 심사결과 여행 부적격 직원이 발생했지만 이를 반영한 변경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 또 여행경비는 사전에 정액으로 출장자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출장자에게 직접 지급해야 하지만 여행사에 직접 지급했다. 항공권 구입 시 정부항공운송의뢰(GTR)와의...
충북도의회 해외연수 재개…교육위 "외유 논란 마침표 찍을 것" 2018-09-15 08:30:00
의원들이 직접 연수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또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연수 보고회를 열어 연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기로 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공무 국외 여행 심사위원회의 심의도 거쳤다. 이숙애 교육위원장은 "해외연수가 더는 외유성 논란을 빚지 않도록 연수계획을...
"외유는 옛말"…부산시의회 해외연수 관행 바뀐다 2018-09-09 08:00:06
하반기 국외연수부터 변화가 보인다. 도시안전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를 다녀오기로 하고 공무 국외 활동 계획서를 국외여행 심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계획에 따르면 연수 기간 중 사흘을 2011년 원전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재해현장에서 보낸다.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부산시의회 '외유성 연수' 사라질까…심사때 민간위원 과반 2018-08-23 13:35:42
때 의장훈령에 따라 국외여행 적합성과 타당성 심사를 받았다. 훈령에는 7인 이내로 구성된 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지만 심사가 형식에 그쳤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실상 의장의 허가만 있으면 마음대로 다녀왔다. 이 때문에 해외연수 일정의 대부분이 관광 일정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외유성...
충북도의회 해외연수 토론회…"대대적 개선 필요" 한목소리 2018-07-31 17:37:11
보고회 개최, 공무 국외 여행 심사위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영주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불신이 연수의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자성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며 (해외연수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회 사무국 직원에 의존하지 않고 의원들이 직접...
충북도, 음성군 행정처리 부적절 사례 102건 적발 2018-07-18 11:14:49
공무원 7명은 자부담으로 공가 또는 연가를 사용해 동행했고, 6급 이하 직원 6명이 공무국외여행 허가 후 군비를 지원받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복지시설 지도·감독과 관련, 장애인복지관의 부적정한 예산 편성과 업무추진비 집행이 지적됐고, 보조금 교부와 정산검사도 부실했던 것으로 지적됐다. 국·공유재산...
충북참여연대 "지방의회 관광성 해외연수 사라져야" 2018-07-17 17:23:54
"해외연수가 부실했던 이유는 일반 여행사에 의뢰해 관광코스 위주로 짰기 때문"이라며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 해외연수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의하는 공무국외여행심의위원회를 두고 있으나 실제 운영은 엉터리 수준"이라며 "형식적인 심의위의 개선도...
공무원 출장때 저가항공도 탄다…'KAL 우선' 38년만에 폐지 2018-06-14 14:30:00
체제를 유지해 왔다. 정부는 국외여행 증가·항공시장 다변화 등 국외 출장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GTR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은 급한 출장 시 좌석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변경·취소 수수료를 면제받는다는 장점을 고려해 GTR을 운영했다. 정부는 공무 마일리지(항공권 구매권한) 소진에 필요한 시간...
재정자립도 최악인데… 郡의원 가슴엔 60만원짜리 '순금 배지' 2018-06-05 18:27:05
연수 전, 공무국외연수심사위원회에 계획서를 내 심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심사위원에 의원, 교수,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지만 거수기 역할에 그치기 때문이다.구청에 대한 감시는 더 허술하다. 서대문구청은 2014년부터 총 76차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보냈다....
똑같이 베낀 보고서도 못 거르는 전북도 연수 심사위원회 2018-05-10 14:50:51
부실한 계획에 허술한 보고서 믿고 공무원 국외연수 승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전북도가 공무원의 외유성 해외여행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만든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획이 부실해도, 보고서를 인터넷에서 베껴도 문제 삼지 않고 수억원에 달하는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