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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우한 폐렴'을 '지정감염증'으로"…강제조치 가능 2020-01-27 10:48:23
관련 "감염자에 대한 입원 조치와 공비(公費·국가 및 공공단체 비용)로 적절한 의료 등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정감염증으로 지정되면 일본 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에 대한 강제조치가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는 환자에게 감염증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입원하도록 권고하고, 따르지 않으면...
[천자 칼럼] 주목되는 새해 한·미 연합훈련 2020-01-05 17:32:18
공비의 청와대 기습과 북한의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이 계기였다. 1970년대 주한미군 감축 후 ‘팀 스피리트’로 훈련명이 바뀌었고, 1993년 북한 핵 동결 협상을 위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2009년부터 ‘키리졸브’라는 이름으로 해오던 훈련이 2018년 중단되자 미국 안팎에서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시위사태로 경기침체' 칠레, 6조5천억대 경기부양책 발표 2019-12-03 16:47:20
공공비를 지출하는 안 등이 포함된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놨다. 반정부 시위로 심각하게 파손된 산티아고의 지하철 개보수에도 5억2천500만달러를 투입한다. 브리오네스 장관은 "계획에 따라 내년에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 같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은 칠레의 경제지표가...
[천자 칼럼] '빨간 마후라' 김영환 장군 2019-09-30 17:26:51
공비토벌 때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하고 팔만대장경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은 셰익스피어와 인도를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보물 중의 보물”이라며 폭격을 기총소사로 대신한 그는 명령불복종으로 처형될 뻔했다가 가까스로 살아났다. 휴전 직후 준장으로...
4인조 걸그룹 ‘멜로디 핑크’ ‘헤이유’로 관객들 귀를 홀릭 시킨다 2019-09-03 17:03:01
달성했으며 오는 25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위문공연은 물론 다양한 방송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보하고 있는 ‘멜로디 핑크’가 준비하는 신곡 ‘헤이유 (hey U)’는 무장공비(고영민)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107 템포의 트로피칼 하우스 곡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조국 '사노맹' 이력에 황교안·홍준표 맹공…은수미 "마녀사냥" 2019-08-15 17:10:27
후보자를 겨냥해 “무장 공비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 달성을 목표로 했던 사노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사람이다.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나”라고 날을 세웠다.황 대표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국가 전복을 꿈꾸는 조직에 몸 담았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조은누리양 찾은 `국민영웅` 군견 달관이...포상은 2019-08-04 12:37:39
지금까지 무공훈장을 받은 군견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한 1·21사태 때 공을 세운 `린틴`과 1990년 제4땅굴 소탕 작전 때 자신의 몸으로 지뢰를 터뜨려 1개 분대원들의 생명을 구한 `헌트` 둘뿐이다. 다만 표창장과 보상 정도는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7월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불이 났을 때...
[게시판] 서울경찰청장, 경찰 역사 순례길 답사 2019-07-11 12:00:08
지낸 김구 선생 묘역(효창동)과 무장공비를 검문하다가 전사한 최규식 경무관·정종수 경사의 현충 시설(자하문고개)을 찾아 참배했다. 순례길은 국립서울현충원부터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 경찰기념공원까지 9개 지점으로 구성된 경찰 역사 유적지 탐방 코스다. 이번 탐방은 최근 서울청 지휘부 교체에 따른 것이라고...
軍, 北목선 경계실패 23사단 해체·해안경계 해경이관 등 '고심' 2019-07-09 15:23:22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해안경계에 중점을 둬 창설됐다. 이 부대는 북한 소형 목선을 해안 감시레이더로 한 차례 포착했으나 '해면 반사파'로 오인해 식별하지 못했고, 열상감시장비(TOD)는 먼바다를 주시하느라 항구 내로 진입한 목선은 보지 못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사단을 해체하는 국방개혁안은 현재까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배상하라"…산청군의회, 특별법안 촉구 2019-06-21 14:51:34
유림면 서주리 서주마을에서 지리산 일대 공비토벌 작전 중 양민을 통비 분자로 간주해 집단학살한 사건이다. 국무총리 소속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사망자는 386명(산청 251명, 함양 135명)이며 유족은 732명(산청 551명, 함양 181명)이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