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술품 싸게 사고 대출금 유용 방조"…檢, LS증권 대표 기소 2025-02-07 22:53:56
지난해 12월 구속기소 됐다. 이에 대해 LS증권은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해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부당하게 수수하거나 해당 사업 관련 특수목적법인(SPC)의 PF 대출금 유용 사실을 인식한 채 방조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적극 해명해...
검찰, 김원규 LS증권 대표 기소…LS증권 "방조 사실 없다" 2025-02-07 21:49:19
대출을 변제하는 것처럼 가장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LS증권 관계자는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하여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부당하게 수수하거나, 해당 사업 관련 SPC의 PF 대출금 유용 사실을 인식한 채 방조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LS증권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검찰, LS증권 대표 기소…임원의 PF대출금 유용 방조 혐의(종합2보) 2025-02-07 21:29:01
주범인 부동산 PF 관련 범죄에 엄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구조적 비리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LS증권은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해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부당하게 수수하거나 해당 사업 관련 SPC(특수목적법인)의 PF 대출금 유...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배경으로 들었다. 이 회장에게 적용된 23개 공소 사실을 전부 기각한 법원 판단을 납득할 수 없다는 취지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약 2300건의 증거 목록을 새롭게 제출했으나 법원은 해당 증거들이 사실상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또 항소심 판결이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과 분식 회계를...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형사상고심의위원회는 1·2심이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을 검사가 상고하려 할 때 문제가 없는지를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엔 변호사, 교수, 관계 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상고심의위는 위원 5명 이상 출석으로 사건을 심의하고 출석 위원 과반수로 의결한다. ...
비공개 상고심의위 연 檢…'이재용 무죄' 상고 접나 2025-02-07 17:44:24
취지로 도입됐다. 법원이 1·2심에서 공소 사실 전부를 무죄 선고한 사건의 경우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7~50인으로 구성된 상고심의위 판단을 구한 뒤 상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취지다. 대검찰청 예규인 상고심의위 운영 지침에 따르면 지방·고등검찰청은 상고 시한 이틀 전까지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이...
SPC에 뇌물 받고 기밀 넘긴 검찰 수사관…항소심도 실형 2025-02-07 15:02:02
증거들로 사건 공소 사실이 대부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60여 차례에 걸쳐 SPC 측에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 압수 범위와 집행 계획, 내부 검토보고서 등 주요 수사 기밀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백씨는 김씨에게 총 62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자유의 몸 된 이재용...삼성이 다시 뛴다 2025-02-07 07:39:17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입증하기에는 합리적 증거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 받으면서 이 회장을 압박하던 사법 리스크도 완전히 해소됐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하면서 경영권...
檢 '이재용 사건' 외부에 상고 여부 묻는다…심의위 요청 2025-02-06 18:26:52
상고심의위는 1·2심에서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상고하는 게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 5명 이상이 출석해 심의하고, 검사는 사건에 관해 설명하거나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잠정적으로 상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檢, 이재용 상고 여부 외부 의견 듣는다 2025-02-06 18:07:32
지침에 따르면 검사는 1심, 2심에서 각각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 무죄가 선고돼 상고를 제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심의위에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