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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0일 시작 2025-02-03 16:30:07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 수괴)를 받는다. 국회에 군·경찰을 동원해...
삼성 '운명의 날'…사법리스크 족쇄 풀까 2025-02-03 14:14:52
공판을 진행 중입니다. 오늘 2심 선고는 지난해 2월5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 된 이후 1년만에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 회장의 혐의는 총 19개이며, 큰 쟁점사항은 세 가지입니다.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외부감사법 위반 등입니다. 지난...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 삼성전자의 미래는 2025-02-03 14:08:58
공판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후 3시 전후로 나올 예정임. - 앞선 1심에서는 19개 혐의 모두 무죄였으나, 2심에서는 행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변수가 있음. -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삼성전자의 경영 상황 및 설비투자와는 연관성이 적으며,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대형 M&A가 정체되고 있음.● 무역 장벽과 이재용...
"살길이 막막해서"…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친모 2025-02-03 12:24:19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 대한 첫 공판을 3일 열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아들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엄마로서 (아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생각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을 선처해달라는 가족들의 탄원서를 제출했다"면서 양형 조사를...
'이재용 운명의 날'…2심서 사법리스크 족쇄 벗을까 2025-02-03 06:48:01
강조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이 제출한 새로운 증거들의 증거능력 인정 여부 역시 판결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1심은 검찰이 확보한 전자정보를 선별 절차 미비를 이유로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한 바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김용현 옥중편지 공개…"공직자 잇단 탄핵에 무정부 상태" 2025-02-02 17:39:27
첫 공판에서 "대통령의 전속적 권한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검찰이 판단할 수 없다"며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검찰은 "계엄 행위가 범죄일 경우 사법심사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맞섰다. 한편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4일 2심 선고 2025-02-02 08:34:33
2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이 송 전 시장에게 징역 6년을, 황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초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작년 1월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재수사 중이다. 김정우 기자...
尹측 석동현, '국민 변호인단' 모집…"시민·청년 중심" 2025-02-01 17:20:06
대통령 사건과 관련해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 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정식 재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재판부가 보석 청구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고, 보석 청구를 기각하면 지금처럼 구속된 채 재판받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쓰레기·분변 가득한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집행유예 2025-02-01 14:11:18
전력도 있는 데다가 공판기일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강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어린 자녀들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고인은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의 사정들을 참작해 성행을 교정할 수...
원자재 유통사 트라피구라, 앙골라 관리에 뇌물 유죄 판결 2025-01-31 23:38:45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트라피구라 법인의 1심 선고공판에서 330만 달러(47억9천여만원)의 벌금을 선고하고 1억4천560만 달러(2천116억여원)의 배상명령을 부과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마이크 웨인라이트 전 트라피구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징역 32개월을 선고받았다. 트라피구라는 2009년부터 2년간 웨인라이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