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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자서"…2개월 영아 성인 감기약 먹여 사망 2024-10-13 08:27:02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0대)씨와 A씨 지인 B(30대)씨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씨 아들 C군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분유에 타 먹이고 엎어 재운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2024-10-11 14:03:17
치사·치상)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소사실과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도 피고인에게 과실이...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재판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차씨 측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2심서 유죄로 뒤집혀 2024-10-10 16:50:41
판정을 받은 사건이 항소심에서는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둬 유죄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량 급발진 가능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파기한 것이다. 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
간염환자 검사 후 출혈로 사망…교수·전공의 무죄 2024-10-09 15:09:09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김태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 모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A씨와 전공의 B씨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은 2019년 10월 4일 급성 A형 간염 환자에게 간 생체검사(간생검사)를 시행했는데 환자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
"방화문 활짝 열려 있었다"…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 2024-10-08 14:19:12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건축물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건물주 A씨(66), 호텔 운영자 B씨(42)와 C씨(45·여·A씨의 딸), 호텔 매니저 D씨(36·여)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의 최종 수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과 관련,...
'혈중알코올 농도 0.233%' 숙취운전 사망사고 낸 20대…감형 왜? 2024-10-07 13:54:26
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대)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의 형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는 대신, 감형을 요청한 A씨의...
"멧돼지인 줄 알았는데"…동료 오인사격에 사망한 40대 2024-10-07 09:06:20
역할을 맡은 것으로 파악했다. A씨와 다른 동료 엽사 1명은 수렵용 엽총을 정상 출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 멧돼지가 나타났지만 어두워서 실수한 거 같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이태원 위험 예견 가능"...전 용산경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5:03:36
3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견할 수 있었지만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고 경비 기동대 배치 및 도로 통제 등 조치를 제때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로 재판에...
[속보]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4:37:32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국회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와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고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