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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쌀밥이 빵보다 비만·당뇨병 예방 효과 좋아" 2018-03-27 11:00:08
간격으로 4회씩 빵과 쌀밥을 동일한 열량으로 순차적으로 제공한 뒤 혈당농도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식후 60분이 된 시점에 혈당농도가 빵은 15.6%, 쌀밥은 5.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혈당이 빨리 감소한다는 것은 그만큼 배고픔을 더 빨리 느끼게 된다는 의미다.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분비량도 빵이 쌀밥보다 더...
[천자 칼럼] 추석 음식 칼로리 2017-09-29 17:42:27
라틴어 ‘carne vale(고기여 안녕)’가 어원이다.오늘날 영양과잉의 시대에 추석은 ‘입의 욕망’과 ‘머리의 절제’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든다. 그도 그럴 것이 추석 음식 칼로리를 알고나면 손이 가기 꺼려질 정도다. 각종 칼로리표를 보면 송편 한 개가 40~65㎉다. 5~6개만 먹어도 밥 한...
[책마을] '내일'이란 인류에게 내려진 최고의 축복이자 저주 2017-09-14 19:31:45
‘과잉’이다.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 짓게 하는 것이 내일에 대한 생각과 그로 인한 과잉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필요 이상으로 커진 뇌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뭔가를 생산한다. 특히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은 뇌로 하여금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부추긴다. 생활은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인간은 너무 많은...
"청소년 단맛음료 과잉섭취"…4명중 1명 주3회 탄산음료 2017-08-13 12:00:06
섭취량 기준을 50g으로 제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과잉섭취'에 해당하는 것이다. 청소년은 주당 평균 2.8회 단맛 음료를 마시고, 4명 중 1명 이상(중학생 27.6%, 고등학생 26.5%)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을 과잉 섭취하면 비만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가공식품을...
"LNG 주도권 안뺏겨"…카타르 '증산 선언'에 LNG값 더 떨어지나 2017-07-05 18:06:32
정도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타르의 증산 발표로 지금도 공급과잉 상태인 천연가스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지난 3월25일 mmbtu(100만 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당 1.806달러(약 2000원)로 1999년 이후 17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이 시리얼엔 당이 얼마나"…당류 영양표시 의무 품목 확대(종합) 2017-06-15 16:12:27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당류 등 영양정보 의무화 품목이 확대된다. 기존에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적용됐던 당류 영양표시 의무화 품목에 올해는 시리얼과 코코아 가공품이 추가되고, 2019년에는 드레싱과 소스류, 2022년에는 과일·채소류 가공식품류로 확대된다. 가공식품 영양표시의 활자를...
"당뇨환자에 기적같은 존재"…사카린이 때로는 설탕보다 낫다 2017-05-18 06:11:01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는데, 과잉 섭취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성분 자체에 위해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범택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설탕과 사카린이 중독이라는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섭취 열량에서 차이가 있으나 설탕 자체가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함께 섭취하는 음식을 많...
국민 10명중 1명, 하루 세끼 '혼밥'…"30%가 복부비만"(종합) 2017-05-16 18:29:18
혼밥비율 25%…"나트륨 과잉 섭취"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한국인 10명 중 1명은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절반은 하루 세끼가 '혼밥'이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식품안전의 날(5월14일) 주간 혼밥 심포지엄'에서...
국민 10명 중 1명, 하루 세끼가 '혼밥' 2017-05-16 15:42:03
청년층에서는 에너지와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7.6%)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은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간편함과 가격을 고려해 주로 선택하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라면, 패스트푸드 아침 메뉴, 가정 간편식이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고량의 70∼90%를 차지하고, 지방...
[건강이 최고] 양파·무·과일로 '건강한 단맛' 즐기자 2017-03-25 08:00:05
이처럼 당류의 과잉섭취가 건강에 큰 문제가 되면서 세계 각국은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에 첨가당 섭취 권고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5%에 못 미치는 하루 25g 미만으로 정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당류 첨가음료에 '당이 첨가된 음료는 비만, 당뇨병, 충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