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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는 없었다" 중대재해법 판결 전부 톺아보니… 2023-11-07 15:07:24
발생시키지는 않았다.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외에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도 업무상과실치사로 처벌받는 사례가 꽤 있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2023. 4. 6. 선고 2022고단3254 판결, 제주지법 2023. 10. 18. 선고 2023고단146 판결). 심지어 감리회사 소속 책임감리자가 업무상과실치사로 처벌받은 사례(제주지법 2023....
건설사, 국감서 몰매…'부실시공·중대재해' 질타 2023-10-10 17:32:22
장관: LH와 GS건설이 자기 책임을 다하도록 관리 감독자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비해 GS건설이 내세운 보상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체 보상금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데다 중도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고 나중에 청구하는 식의 혜택도 없다는...
출입카드 기록만으로 연장근로수당 지급하라고요? 2023-10-10 16:09:09
'중간 관리·감독자의 경우라도 스스로 근로시간을 조절할 권한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관리·감독자인지 여부를 판단하면 될 것이고, 야근이나 연장근무를 할 때 상급 관리자의 지시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중간 관리·감독자도 관리·감독 업무종사자'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의정부지방법원...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인재가 없다" 2023-10-10 16:08:05
‘관리감독자’가 아니라, 구성원이 조직 안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기존의 HR은 일관된 기준을 수립하여 공통의 체계 안에서 인재를 관리·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구성원에게 일정한 경력 비전을 제시하고 정기적 성과평가와 함께 특정 기준의 충족...
中베이징, 스탠드업 코미디 통제 고삐…"레드라인 넘지 말라" 2023-09-15 14:20:05
부본부장은 스탠드업 코미디쇼 내용의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공연 내용의 관리를 기업 생존의 명맥으로 삼아 공연이 품위와 영양가 있는 작품이 되게 하고, 저질스럽고 저속한 내용, 세속적인 내용을 막아 그저 웃음만 챙기고 그 결과 나타날 행위를 신경 쓰지 않는 일을 단호히 피해야 한다"고 했다....
대전상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리감독자 교육 2023-09-12 15:26:49
가운데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상의와 한국안전기술협회가 공동 마련한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 과정이다. 본 교육과정 수료 시 관리감독자 법정 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대전상의는 내년에도 산업재해 예방에...
伊 열차 참변서 하청 직원만 사망…사고 30분 전 '충격 영상' 2023-09-06 20:50:45
철도 관리 회사인 RFI 직원 안토니오 마사로 알려졌다. 이는 작업 중인 선로로 열차가 지나가리라는 것을 RFI 직원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라는 게 현지 매체들의 지적이다. 참사는 지난달 30일 자정 무렵 이탈리아 토리노 외곽의 브란디초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7명이 선로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5명이 미처...
시속 160km 열차에 그만…사고 직전 찍힌 영상엔 2023-09-06 20:36:56
일간지 라스탐파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이탈리아 철도 관리 회사 RFI의 직원인 안토니오 마사라고 설명했다. 열차가 작업 중인 선로를 지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RFI 직원은 미리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7분께 북부 토리노 외곽 브란디초역 인근에서 야간 선로 교체 작업 중이던 인부 5...
"'기차'라고 하면 피하세요"…伊 열차 참변 직전 영상 공개돼 2023-09-06 18:42:07
같은 하청업체 소속이지만 작업팀 감독자와 해당 RFI 직원은 목숨을 건졌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RFI 직원이 관제센터로부터 세 차례나 작업 승인을 거부당했음에도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이러한 안전 수칙 위반이 이번 한 번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반복된...
야간 선로 작업 5명, '시속 160㎞' 열차에 '참변'…伊 운송노조 파업 2023-09-01 19:41:26
미처 피하지 못했다. 감독자를 포함한 2명은 가까스로 참사를 면했다. 이들은 모두 시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이탈리아 철도 관리 회사 RFI의 협력 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열차의 객차 11량에는 승객이 없었고, 열차를 운행한 기관사는 다친 곳은 없지만, 크게 충격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