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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가 고문" 관타나모 수용자 법정 진술 제한적 허용키로 2021-10-18 16:31:59
쿠바 관타나모 수용자의 법정 증언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이달 초 진행된 재판에서 정부가 아부 주베이다의 증언을 막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브라이언 플레처 법무장관 대행은 지난 15일 법정에 보낸 공문을 통해 주베이다의 진술서를...
탈영병까지 구하러 간 미군…20년 아프간전서 실종자 '0' 2021-10-07 02:50:35
미국은 2014년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 중이던 탈레반 간부와의 포로교환 형식으로 버그댈 이병을 귀환시켰다. 군 수뇌부뿐 아니라 미군 전체의 인식도 변화했다는 지적이다. '동료를 적진에 남겨 놓지 않는다'는 것은 미 육군의 특수부대인 그린베레의 신조였다. 그러나 베트남전 이후 미국에서 징병제가 끝나고...
'유럽 최후 독재자' 루카셴코 CNN 인터뷰에 유체이탈 논란 2021-10-03 16:32:41
대해 루카셴코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관타나모 수용소나 미국이 유럽에 만든 기지 같은 구금 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면서 "우리의 구금 시설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영국이나 미국보다 나쁘지 않다"고 주장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미국, 관타나모 기지 근처에 이민자 구금센터 추진 2021-09-23 15:57:58
이 관타나모 구금센터 운영업체를 구하기 위한 광고를 올렸다. 관타나모 구금센터는 1991년 망명을 추구하는 쿠바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구금센터는 쿠바인이나 아이티인 이민자들을 수용했고 미국 오바마 행정부 들어 수용 인원이 서서히 줄다가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가디언은 구금센터에 그동안...
중국, 유엔인권이사회서 "멍완저우 풀어주라" 캐나다에 촉구 2021-09-21 11:04:23
미국 요청에 따라, 이란제재법 위반 혐의로 밴쿠버 공항에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된 뒤 현지에서 가택 연금된 상태로 미국으로의 신병 인도를 위한 재판을 받고 있다. 장 공사는 또 쿠바 관타나모에서 미국이 운영 중인 수용소에서 피의자가 법에 정해진 재판절차 없이 장기 구금된 채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다고...
또 늦춰지는 9·11테러 공판…재판장 "빨라도 내년 이후에나" 2021-09-14 23:04:39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쿠바 관타나모 미국 해군기지에 수감 중인 알카에다 전 작전사령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를 비롯한 테러범 5명에 대한 재판을 맡게 된 매튜 맥컬 재판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맥컬 재판장은 전날 특별군사법정에서 테러범 변호인들의 문제 제기에 답하는 과정에서 공판 일정 계...
미, 탈레반 정권 인정 않은 채 암묵적으로 실체 받아들일 듯 2021-09-12 11:30:00
핵심 강경파로 구성된데다,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출신과 미국 연방수사국(FBI) 수배자도 중용됐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탈레반의 내각 인사 발표에 대해 "폭력배와 도살자 명단"이라고 비판했다. 당장 아프간 전쟁의 실패를 놓고 국내 여론이 험악해진 것도...
블링컨, 탈레반 내각 구성 비판…"합법성은 얻어내야 하는 것"(종합) 2021-09-09 07:42:40
수배 명단에 있거나, 미국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된 전력이 있는 이도 고위직에 포함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블링컨 장관은 "탈레반은 국제적으로 체제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지원을 얻으려 하지만, 이는 행동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이라며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반성 없는 美 9·11테러 설계자, 법정서 웃고 기자들에 손 인사 2021-09-08 17:49:14
쿠바 관타나모 미군 해군기지에 있는 '캠프 저스티스' 법정에 9·11테러 설계자로 알려진 알카데아의 전 작전사령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가 출석했다. 모하메드와 공모자로 지목된 왈리드 빈 아타시, 람지 빈 알시브, 무스타파 알 아우사위, 아라르 알 발루치 등 4명도 함께 법정에 섰고, 참관석에는 9·11테러...
'2천976명 살인' 9·11테러 설계자, 법정서 웃고 손 흔들어(종합) 2021-09-08 13:20:59
흔들어(종합) 18개월만에 관타나모 법정서 심리 재개 고문 문제 발목 잡혀 9년째 공판전 심리만 재판 지연 이유로 기밀·시스템 문제도 (워싱턴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김지연 기자 = 9·11테러 발생 20주년을 나흘 앞두고 법정에 선 테러범들이 웃음을 짓고 기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