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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세슘우럭 괴담 유포자들은 지금 어디 있나 2024-08-20 17:47:04
사회가 괴담에 휘둘린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엔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난다”고 했다. 2016년 경북 성주군에 사드를 배치할 땐 “전자파에 튀겨진다”는 루머가 돌았다. 현재까지 국내 광우병 환자는 ‘0명’. 한국은 3년 연속 미국의 최대 소고기 수입국이다. 성주군의 전자파...
자취 감춘 '세슘우럭' 괴담…日수산물 '더 싸게 더 많이' 들어왔다 2024-08-18 18:00:37
제기된 근거 없는 각종 루머와 괴담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오염수 괴담 안 통했다18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물수출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산 수산물 수입 물량은 1만8106t으로 작년 상반기(1만5994t)보다 13.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수입량은 2017년(1만8400t) 이후 7년...
최악의 지진 온다...공포에 빠진 일본 열도[위클리 이슈] 2024-08-17 20:58:15
이어지고 있으며 대지진과 관련한 괴담까지 확산하고 있다. 일본의 대지진 발생 우려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일본여행 계획을 세웠던 많은 이들이 예정된 날짜를 변경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정우 기자...
‘제멋대로인 생각’이 모여 세상을 움직인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8-17 16:17:47
부동산 업자의 음모로 땅값, 집값이 뛴다는 괴담은 집 걱정에 시달리는 답답한 마음에 위안이라도 되니 눈길이 간다. 철거폭력은 시행사 단계의 일이라고? 건설사마다 사정이 다르다고? 애써 공부까지 할 생각은 없다. G 회장이나 업계 경영자들은 사실 건설사가 깡패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본 적도 없다. 혹시 잘못된...
[천자칼럼] 후쿠시마 방류 1년, 거짓 범벅의 괴담들 2024-08-13 17:34:58
측정조차 안 됐고, 0.2%는 기준치의 50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애덤 스미스가 ‘열광과 미신은 독, 과학은 위대한 해독제’라고 한 그대로다.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송송 구멍탁’된다던 광우병 괴담, 전자파에 튀겨 죽는다는 사드 괴담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난 것과 마찬가지 결과다. 선동에 앞장선 사람들은 어떤...
"구름 모양이 왜이래?"…'난카이 대지진' 괴담 확산 2024-08-12 11:15:50
지난 8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이후 '난카이 해곡 지진'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거짓 정보마저 확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거짓 정보 중에는 대지진의 전조라는 이른바 '지진운'(地震雲) 사진 및 일시를 특정해...
안세영 "金 원동력은 분노"…'파파괴' 된 배드민턴협회? 2024-08-06 11:24:51
평가위원회에서 얼마든지 부정과 조작이 가능한 선발제도"라면서 "참가 선수들은 본인의 승률 외에는 선발기준도 모른 채 선발전을 치러야 하는 깜깜이 선발시스템"이라고 꼬집었다. 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싸고 '파파괴(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사설] 영국 '가짜 뉴스' 폭력사태…거짓과 극단이 만났을 때의 휘발성 2024-08-05 17:34:43
전자파가 성주 참외를 오염시킨다는 괴담에 사드의 정상적 배치는 8년이나 걸렸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가짜 뉴스로 이익을 챙기는 ‘사이버 레커’가 논란이 된 데다 정치 양극화 속에 음모론 등도 넘쳐난다. 이를 걸러내야 할 정치인들은 오히려 유튜브에서 거짓 정보로 지지자들을 선동하거나, 국회로 끌어들이기까지...
경기도, K-컬처밸리 원형 그대로 유지해 추진 2024-07-17 15:44:57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는데 K-컬처밸리는 원형 유지해 그대로 추진된다”라며 “일각의 오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확고한 답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신속히 추진’ 항목은 단순 구호가 아닌 이미 진행형이다”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 후,...
자고나면 터져 나오는 '한동훈 괴담' 2024-07-11 18:15:47
‘괴담’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 옛 운동권 세력과 결탁했다는 것부터 총선 공천 및 정부 인사에 관여했다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한 후보 측은 친윤(친윤석열)계 세력을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한 후보에 대한 괴담이 본격적으로 퍼진 것은 지난 8일부터다.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메시지’가 TV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