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들 학폭 처분에 민원…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 결론 2024-06-03 21:05:04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프로야구단 코치 A씨가 교권 침해를 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중학생 아들 B군이 학교폭력 사건으로 4호(사회봉사) 처분을 받자 담당 교사에게 여러 차례 불만을 표현하면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교육 당국은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하고 부모 관련 폭언을 했다는 신...
'악성민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교육감 무고로 '역고소' 2024-05-29 14:47:04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청 차원의 고발을 요청했고,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학교의 요청을 인용하여 해당 학부모를 서울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해당 고발 건은 올해 2월 28일이 처리완료 예정일이었으나 5월 28일 기준 성동경찰서로부터 수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작년부터...
교사 대상 '아동학대 신고' 확 줄어 2024-05-22 17:50:20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 조치가 강화되자 교원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조사와 수사 대상 교사를 보호하는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가 도입되면서 교사의 기소 처분 비율도 대폭 줄어들었다.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후속 조치 현황’을...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2024-05-17 15:11:47
주장했다. 결국 A교사가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끝에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이런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학부모는 억울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월 서울시교육청...
"네 딸 별일 없길 바라면…" 교사에 협박편지 쓴 학부모 '고발' 2024-05-17 13:02:56
'소통 거부로 받아들이면 되나' 등의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A교사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교사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에 '협박 편지' 쓴 부모 2024-05-16 10:24:33
시작했다. 이후 B씨는 A교사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어 앞서 상담했던 심리검사를 언급하며 "아이를 정신병자 만든다"고 따져 물었다. A교사는 협박성 편지까지 받자 서울시교육청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권보호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위가 '교육 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반영된 학생인권조례 시행 후, 조례가 교권 침해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이 불을 붙였다. ‘교권 보호 5법’이 개정됐고 올해엔 충남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선생님들 마음의 상처는 여전한 듯하다. “달라진 게 없다”는...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 2024-05-13 18:41:17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지난달 15~26일 초등교사 9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에서도 교사들의 직무 불만족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초등교사는 22.3%였다. 교권 관련 법령이 개정된 후 근무 여건이 좋아졌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8.9%가 ‘그렇지...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19.7%로 '역대 최저' 2024-05-13 11:20:32
몰래 녹음 방지기기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3월부터 교권 5법이 시행됐지만, 교원 67.5%는 현장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고, 응답자의 5.9%는 '이전보다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교원 18.6%는 교권 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26.6%는 분리 조치 때문에 학부모 ...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교원 37.7%는 교권5법 시행 후 악성 민원이 줄었다고 답했고, 32.9%는 학생의 교권 침해도 줄었다고 답했다. 현장 책임감이 높다는 이유로 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대해서도 52.0%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교원 93.4%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에서 사고가 난다면 학부모 민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