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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회고록 출간…"옥사 예감했다" 2024-10-12 20:58:01
12월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베리아 최북단 교도소로 이감된 나발니는 약 두달 만인 올해 2월 16일 47세의 나이로 의문사했다. 그는 생전 남긴 글에서 "작별 인사를 할 사람도 없고, 모든 기념일은 내가 없는 채 보내게 될 것이다. 난 결코 내 손자를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두려워해야...
이경국 작가 "그림책은 작은 철학책…무한한 상상 출발점이죠" 2024-10-11 18:30:58
그림책 소비자로 떠오르는 트렌드나 교도소 재소자의 교정에 그림책이 쓰이고 있는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제도화된 교육만을 받고 자란 어른은 커피잔을 봤을 때 용이나 유니콘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며 “사물을 보고 자유자재로 생각을 펼쳐낼 수 있는 능력은 철학적 개념인 ‘현상학적 사고’에서만 가능하다”고...
"태어나니 교도소"…18개월 미만 영아 14명 교정시설 생활 2024-10-08 10:42:15
인천구치소 1명(여아) ▲전주교도소 1명(남아) ▲제주교도소 1명(여아) 등에서 생후 18개월 미만의 영아가 생활하고 있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여성 수용자 임산부 및 양육 유아는 ▲2019년 19명 (임산부 8명, 양육 유아 11명) ▲2020년 18명(임산부 9명, 양육 유아 9명) ▲2021년 21명(임산부 12명, 양육 유아 9명)...
"美 석방한 러 '죽음의 상인', 무기중개 복귀"…상대는 후티 2024-10-07 16:01:09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부트가 이미 미국 교도소에서 12년을 복역했고 석방에 따르는 위험은 허용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그라이너를 러시아에서 빼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러 반체제 인사, 우크라 의용군으로 전투중 사망" 2024-10-06 23:02:15
반정부 시위를 벌인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가 무죄 판결을 받고 2017년 석방됐다. 당시 허가받지 않은 집회·시위로 6개월 이내에 2차례 이상 체포되면 징역 5년 이하로 처벌하는 개정 법률이 처음 적용됐다. 그는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에게 고문당하고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한 끼 3000원이 말이 돼?"...교도소 보다 못한 ‘소방관’ 급식 2024-10-05 17:07:20
급식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법무부가 공개했던 교도소 급식 등과 비교하면서 "소방관들이 범죄자들보다 더 못 먹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의원은 "소방청은 인사혁신처와 현업근무자 정액급식비 인상 논의를 시작으로 시·도별 급식체계 전수조사 및 조례 제정을 통해 급식체계 일원화...
유족도 원하는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이번엔 왜 못하나 2024-10-05 11:00:05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신상공개 제도를 꼼꼼하게 보완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원 재판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이 ‘신상공개가 필요하다’고 추후에 요청해도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되려 불법인 사적 제재 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살인자 3명에 대한 신상이 공개된 상태다. 조철오...
내부 신뢰 잃은 의협회장…85% "불신임 찬성" 2024-10-02 10:30:14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다"고 적었고,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는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하는 등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설문에서 임 회장을 지지한 이들(293명)은 '(지금은) 단합해야 할 때' 등의 이유로 불신임에 반대했다. 설문은 임 회장 불신임을...
'시카고', 17번째 시즌도 흔들림 없었다…이유 있는 스테디셀러 2024-09-30 08:00:22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꾸는 쿡카운티 교도소 여죄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가수 벨마 켈리, 내연남을 죽인 코러스걸 록시, 그리고 이들을 변호하는 최고의 인기 변호사 빌리 플린의 관계가 옛 미국의 보드빌(희곡에 노래와 춤이 더해진 쇼) 형식으로 펼쳐진다. 한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
미국서 두 번째 '질소가스 사형' 집행 2024-09-27 19:51:45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앨라배마 주(洲) 남부 교도소에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 38분 직장 동료 세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앨런 유진 밀러(59)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질소가스 사형은 사형수의 얼굴을 덮은 인공호흡기에 질소 가스를 주입해 저산소증으로 숨을 거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