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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결론 기대 어렵다"…경북대 외과교수, 사직서 첫 제출 2024-03-04 21:50:22
교수 A씨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과 교수직을 그만두겠다"며 이같이 알렸다. A 교수는 "제가 전공의 시절, 아니 그 이전부터 항상 '외과는 지금이 바닥이다'라고 했는데, 20년이 지났는데도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필수의료'라고...
"R&D 예산 삭감, 젊은 과학자에 결정타"…국내 학자 네이처 기고 2024-02-21 17:49:02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기초연구 분야 교수직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일부 기초 연구 프로젝트 자금 삭감으로 신진 연구자들이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며 자신들은 이미 학생 연구자 모집을 보류하거나 장비 주문을 취소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R&D 예산 삭감 근거 중...
핀란드 나토가입 후 첫 대통령에 '우크라 지지' 스투브 전 총리(종합) 2024-02-12 10:29:28
부총재, 유럽대학연구소(EUI) 교수직을 거쳐 이번에 정계로 복귀했다. 중도우파로 분류되는 국민연합당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한 뒤 극우 핀란드인당 등과 함께 우파 연립정부를 꾸렸다. 이번 대선은 작년 4월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 대외관계의 새 판을 짜는 과정을 주도할 지도자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핀란드 나토 가입 후 첫 대통령에 스투브 전 총리 2024-02-12 05:10:51
부총재, 유럽대학연구소(EUI) 교수직을 거쳐 이번에 정계로 복귀했다. 중도우파로 분류되는 국민연합당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한 뒤 극우 핀란드인당 등과 함께 우파 연립정부를 꾸렸다. 이번 대선은 작년 4월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 대외관계의 새 판을 짜는 과정을 주도할 지도자를 선출한다는 점에서...
풍수이론 정립 최창조 前서울대 교수 별세 2024-02-01 18:18:34
교수직을 포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한국 땅에 깃든 기운에 주목하며 풍수 이론을 연구하고 대중 강연에 주력했다. 우리 국토 현실을 반영한 ‘도시풍수’ 개념을 내놨다. 2007년 발간한 에세이집 에서 묏자리의 길흉을 점쳐 판단하는 ‘음택풍수’에 반대하며 “명당은 사람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핀란드 대선, 결선투표로…전 총리·전 외무장관 격돌(종합) 2024-01-29 10:47:33
공공은행인 유럽투자은행(EIB) 부총재, 유럽대학연구소(EUI) 교수직을 거친 뒤 이번 선거를 통해 정계에 복귀했다. 하비스토 후보는 2019∼2023년 외무장관을 맡았으며 그전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근무하면서 2005∼2007년 다르푸르 평화협정(DPA) 체결에 관여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도...
서울대 대학원마저 텅텅…"교수 자리도 없고, 기업선 물경력 취급" 2024-01-24 17:57:36
기업 취업과 교수직을 모두 고려해봐도 미국 대학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대학원 장학금과 지원금 등을 감안하면 한국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보다 오히려 비용도 덜 들었다. A씨는 “망설일 필요가 없는 결정이었다”고 했다. 우수 인재들이 더 이상 국내 대학원을 찾지 않는다. 진로가 불투명한 문과생은 시간과 돈을 들여...
인문대 지원 '0', 텅 빈 대학원…공대생은 해외로 2024-01-24 17:55:47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조정으로 박사 학위를 따도 지방대 교수직 등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이 겪고 있는 ‘대학원 공동화 현상’은 심각한 상황이다. 2023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일반대학원 충원율은 91.1%로 모두 미달이다. 2013학년도 100.9%에서 10%포인트가량 줄었다.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불행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1-23 18:02:50
이후 교수직을 포기하고 고독과 좌절, 공포와 망상에 사로잡혀 지냈다.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이발사에게 면도하지 못하게 하는 등 엽기 행각으로 비웃음까지 샀다. 그는 이 세상을 비참하고 음침한 곳이라고 여겼다. 유행에 뒤떨어진 옷차림으로 극도의 금욕 생활을 고집하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서 그의 비관주의와...
공지영 "조국, '잘못했다' 한마디만 했어도"…하태경 "용기있다" 2024-01-23 13:39:03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8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정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판결은 다음 달 8일 선고될 예정이다. 서울대 측은 지난해 6월 조 전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