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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톡톡] MZ의 슬기로운 학교생활 2023-08-06 18:24:54
시절 교장 선생님은 유령 같았다. 우리 학교 교장실은 늘 비어 있고 잠겨 있는데 미국 드라마를 보면 말썽꾸러기들이 어찌나 뻔질나게 교장실을 드나드는지 신기했다. 교사 친구들에게 “교장이 회사로 치면 대표인데 나서 주지 않냐, 작은 회사는 외부 거래처와 큰일 생기면 대표가 협상한다”고 하니까 교장은 생각도 안...
오은영 "아이 때려야 한다는 대중들, 너무 걱정스럽다" 2023-07-26 09:43:14
하는데 교감이나 교장을 찾아가 보도록 하라 ▲아이가 너무 예민한 편이니 그다음 해에 담임교사를 배정할 때 고려해달라고 부탁한다 등 대목이 일부 교사들 사이에서 '갑질 매뉴얼'로 읽힌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오 박사는 단편적인 부분만 논란이 돼 진의가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가 소심하고...
"우리 애 졸업 때까지 결혼하지 마세요"…교사 울리는 갑질 2023-07-24 14:12:54
"선생님, 저는 무기가 많아요",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제가 다 위원인 거 아시죠?",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해야겠어요? 우리 애가 선생님 싫다는데 내가 학운위라 교장 선생님 봐서 참아주는 거야" 등의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며 교육활동에 학부모의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노조 측은 이날...
"우리 애 졸업때까지 결혼 마세요"…선 넘은 학부모들 2023-07-24 10:55:29
아동학대로 고소해야겠어요? 우리 애가 선생님 싫다는데 내가 학운위라 교장선생님 봐서 참아주는 거야" 등의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며 교육활동에 학부모의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중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D교사는 "여학생이 남학생한테 욕을 해서 남학생이 해당 여학생 정강이를 차 이를 부모한테...
'3선 의원' 올린 맘카페 회원 "이리 많이 퍼질 줄이야"…원글 삭제 2023-07-21 07:45:05
이르렀다. 서이초도 교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맘카페에서 언급된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많았다.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올해 3월 1일 이후 고인의 담당 학급의 담임 교체 사실이 없다"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교육차관, 서이초 방문…"가슴아픈 사고, 큰 책임 느껴" 2023-07-20 16:19:08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선생님들께서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가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저연차 교사로 알려졌다. 당초 고인은 학교폭력 담당 업무를 맡았다는 ...
새내기 교사 극단선택 서이초, 방학 하루 앞당기나 2023-07-20 13:43:55
말이 제기됐으나,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인은 학교 폭력이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를 맡고 있었으며, 학급 내에 학교폭력 신고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돌아가신 선생님은 지난해 3월 임용된 신규교사였지만 맡은 바 임무에 대해 열정을 보여줬고, 학생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강한 모습으로 늘...
입단속 나선 서이초…"1학년 담임 배정 강제성 없었다" 2023-07-20 11:27:10
부정하고 나섰다.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교직원은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신규교사였지만 꿋꿋하게 맡은 소임에 대해 열정을 보여주셨으며, 아침 일찍 출근해 학생과의 하루를 성실히 준비하시는 훌륭한 교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선생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비밀의 언덕’ 임선우,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사회 초년생 애란의 고군분투 2023-07-18 15:20:10
존경하는 담임 선생님이지만 어른들의 눈에는 아직 허술한 애란 역을 맡았다. 선생님으로서 차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각을 면하기 위해 운동장을 뛰어오거나 교장 선생님의 장단에 맞춰 아픈척하는 등 능청스러운 현실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무엇보다 임선우는 ‘학생들에게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지만...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어떤 영상을 보는지 모르실 겁니다 2023-07-14 18:39:11
중요한 임무는 자기 자녀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녀뿐 아니라 모든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우리가 어른으로서 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학교 교장 선생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 제법 묵직하게 느껴진다. 홍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