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살인·마약밀매 도구…갱단 인프라 돼버린 중남미 교도소 2024-02-22 12:32:22
결과 재정과 인원 모두 턱없이 부족한 교정당국은 교도소 내 범죄조직 세력에 압도되고 있으며, 취약한 평화를 대가로 이들에게 통제권을 내주는 등 사실상 굴복한 상태라는 것이다. 교도관 월급도 낮은 수준이어서 수감자들이 물건 밀반입이나 탈출을 위해 건네는 뇌물을 뿌리치기 어렵게 만든다. 교도소 내 유착 구조는...
캐나다 외교부, 러시아 대사 초치해 '나발니 사망' 항의 2024-02-22 10:14:37
앞서 러시아 교정 당국은 지난 16일 나발니가 수감 중이던 러시아 최북단 교도소에서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사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책임이라는 비난이 즉각 제기됐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포함한 각국 지도자들이 러시아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통신이 설명했다....
[전쟁2년 키이우에서] 방공호에서도 수업은 이어진다…"친구들과 있으면 편안해요" 2024-02-22 09:30:02
당국의 메시지가 들어와 있었다. 1층 교장실 문을 열면 복도 건너편에서 곧장 건물 지하실로 이어졌다. 어두운 계단을 몇발짝 걸어 내려가자 환하고 따뜻한 오렌지 빛깔의 조명이 가득 채워진 방공호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실 방공호라고 하면 으레 연상되는 어두운 공간이 아니었다. 고등학생들이 저마다 책을 펴고 앉은...
"나발니 사망 뒤 간부 승진"…의혹 증폭 2024-02-21 20:27:29
교정당국 간부가 승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률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자로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 제1부국장 발레리 보야리네프를 승진시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보야리네프는 이번 인사로 러시아 내무부 대령급으로 진급했다. 나발니의 지지자들은 그가...
나발니 사망 사흘뒤 러 교도소 간부 승진…"괴롭힘 가해자" 2024-02-21 18:12:49
생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교정당국 간부가 승진했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률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자로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 제1부국장 발레리 보야리네프를 승진시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2022년 7월 FSIN 제1부국장으로 임명된 보야리네프는 이번 인사로 러시아...
러, '나발니 사망 푸틴 연루설' 적극 대응…"저속한 비난" 2024-02-20 21:40:26
복역하던 중 지난 16일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돌아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발표했지만, 나발니 지지자들과 서방 국가들은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자국 주재 러시아...
'정적' 의문사에 푸틴은 침묵…나발니 아내 "계속 싸우겠다" 2024-02-20 07:54:40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나발니 측근들과 서방에서는 살해 의혹이 제기됐다. 나발니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 성명에서 "알렉세이는 푸틴에 의해 살해됐다"며 "나는 알렉세이가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나라를...
나발니 사망 나흘…침묵하는 푸틴, 푸틴 겨냥한 아내 2024-02-20 05:30:00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나발니 측근들과 서방은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에 책임을 묻고 있다. 이후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나발니 사망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반면...
나발니 의문의 죽음 파장…침묵하는 푸틴의 속내는 2024-02-20 02:02:08
나발니는 지난 16일 돌연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나발니가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정부 비판에 앞장섰던 만큼, 측근들은 나발니가 살해됐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로 푸틴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다. 나발니가 2020년 비행기...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종합) 2024-02-19 21:28:21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사 당국의 사인 규명이 지연되고 있다고 나발니 측이 비판했다. 키라 야르미시 나발니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발니의 사인을 조사하는 러시아 수사위원회가 변호사들과 모친에게 "아직 사인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가 연장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