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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맞이한 교사들 "매일 사직 고려"…이유는? 2023-05-14 19:27:47
마찰을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총이 지난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 8천4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할지 묻는 항목에 '그렇다'는 응답이 29.9%에 그쳤다. 스승의 날 연례 설문조사에서 이 문항의 긍정 응답이 30%를 밑돈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신의 직장'도 옛말…10명 중 8명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해" 2023-05-14 18:13:11
등이었다. 교총은 “수업 방해 등 학생 문제행동을 제지할 방법이 없고 적극 지도했다가는 무차별적인 항의,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만 당하는 무기력한 교권이 교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너진 교권과 교실을 회복하는 방안으로 교원들은 강력한 ‘교권 보호 입법’과 ‘고의·중과실 없는...
[천자칼럼] 스승의날에 생각하는 '교사 면책권' 2023-05-14 17:45:43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처리(520건) 중 학부모가 가한 피해가 241건(46.3%)이나 된다. 교사들은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 협박이나 소송 때문에 학생의 수업방해 등에 적극 대처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
"다시 태어나도 교사 선택?"…스승의날 기념 설문 결과 '충격' 2023-05-14 09:00:02
행정업무,잡무’(18.2%) 등이었다. 교총은 “수업방해 등 학생 문제행동에도 제지할 방법이 없고,괜히 적극 지도했다가는 무차별적인 항의,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만 당하는 무기력한 교권이 교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여기에 학폭,늘봄,방과후학교와 관련된 비본질적이고 과도한 행정업무, 1%대 보수...
"마이스터고 졸업자,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채용 확대해야" 2023-05-11 17:30:55
구성해 가동해왔다. 정성국 교총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에도 직업교육특별위원회 조직?운영을 요청해서 반영을 끌어낸 바 있다. 교총 미래직업교육특위는 5개월 넘는 기간동안 현장 방문, 집필위원회 구성?운영,전체회의 등 논의 끝에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핵심은 직업계고가 취업률 굴레에서 벗어나 획일화된...
"정당한 생활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 필요"…교총, 법 개정 요청 2023-05-09 10:41:39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정당한 교육활동, 생활지도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 해코지 성 아동학대 신고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직위해제 되고 조사 받는 과정에서 교원들은 비난, 자괴감에 시달리고 소송비 압박까지 감내하느라 일상생활은 물론 교육활동조차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수업 중 드러눕기'도 교권 침해인데…제재 수단은 없다 2023-03-22 14:44:25
딱히 없기 때문이다. 교총은 “수업방해 시 교사가 즉각 생활지도, 제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는 관련 법들이 계류 중이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은 교권 침해 내용을...
"학폭 처벌 강화하라"…이주호의 '엄벌주의' 부활하나 2023-03-01 18:16:13
있다고도 봤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엄벌주의만으로는 학폭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학폭위 심의와 조치 과정에서 갈등 조정, 진정한 사과, 화해와 치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충실히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종합적으로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
한국교총 4월 9일 '부활절 퍼레이드' 2023-02-14 18:06:12
행사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공동·실무대회장 추대식을 열었다. 공동대회장으로는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이순창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권순웅 합동 총회장,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을 추대했다. 실무대회장은 소강석...
교사 86% "교권 침해 즉시 제지할 권한 있어야" 2023-01-17 15:41:13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5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서 교원 86.3%가 문제행동·교권 침해에 대한 교실 질서유지 권한을 부여하는 점에 동의했다. 최근 학교에선 교사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