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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당국, ANA항공사에 주의…"압력 저하 타이어 교체 않고 운항" 2024-10-26 11:23:43
= 일본 국토교통성이 기체 압력이 저하된 항공기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운항한 사례가 적발된 전일본공수(ANA)에 대해 엄중히 주의하고 재발방지책 보고를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 후쿠시마 공항에서 오사카행 ANA 1698VUS(봄바디아 DHC8-400) 항공기에 달린 바퀴 중...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막바지...전문가 증인 채택 2024-10-22 15:22:21
재판부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법관 정기인사를 하기 전인 내년 2월께 선고하기로 했다. 도현이 가족의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는 "급발진 사건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과학적인 검증과 기술적인 감정을 다 실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재판부가 전문가...
"시멘트 수입 효과 미미" vs "시장 정상화 차원" 2024-10-18 17:56:28
국토교통부 주관 회의 때 보고됐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도 최근 발표한 건설 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중국산 저가 시멘트 수입 계획을 포함시켜 논란이 예상된다. 시장 가격 결정 구조와 동떨어진 억지 주장으로 국가기간산업의 한 축인 시멘트업계를 궁지로 몰아 제품 가격 인하를 압박하고...
[단독] "집값 하락 효과 미미"…알고도 中 시멘트 수입 강행 2024-10-18 16:30:01
교통부 간담회에 나온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최근 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중국산 저가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겠다고 해 논란이 예상된다. 억지 논리로 시멘트 업계를 겁박해 국가기간산업 붕괴만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강남·한강뷰는 신고가, 지방은 미분양 공포…"인기지역 쏠림 심각" 2024-10-15 17:51:37
교통부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6461가구다. 이 중 지방 물량이 1만3640가구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을 해소하려면 일정 금액 이하 지방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등 수요 진작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주택 공급도 수도권에 쏠리고...
쏘카, 성동구 공공셔틀 운행…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첫발 [Geeks' Briefing] 2024-10-14 19:13:40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등 일대를 지나며 성동구 내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22개의 정류장을 지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분이다. 성동구 내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성공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中 부양책 보는 엇갈린 시선…"기대와 일치" VS "알맹이 없어" 2024-10-12 23:08:21
이날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란 부장은 "이번 대책에서 중앙 정부는 지방 정부의 부동산 매입을 지원하고 부채 상환을 돕기 위해 특별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했다. 특별 국채로 조달한 돈을 지방 정부가 팔리지 않는 주택을 매입하는 데 활용토록...
中 "국채발행 대폭 확대" 추가 부양책…규모는 공개안해(종합2보) 2024-10-12 17:00:26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은 란 부장이 '역주기조절(逆周期調節·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으면 금리 인하 등으로 완화하고 상승세가 과열되면 열기를 식히는 거시경제 정책) 강도 강화와 경제 고품질 발전 추진' 상황을 소개하려고 마련됐다. 란 부장뿐 아니라 부부장(차관)...
"日이시바, 야스쿠니 참배 보류"…일부 각료도 "참배 안해"(종합2보) 2024-10-11 16:54:04
도시코 문부과학상,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 이토 다다히코 부흥상 등도 참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정례 브리핑에서 자신은 참배와 공물 봉납 모두 예정에 없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도 "참배는 가치관과 관련이 있지만, 공적인 입장에 있을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2024-10-11 14:03:17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고인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다른 원인으로 차가 가속했고, 제동 페달을 밟았음에도 제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소사실과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