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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덥다 더워'…하루 6명 더윗병 사망·1천535명 병원行(종합) 2018-07-15 17:35:45
미요시(三次)시 37.4도,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35.6도 등으로 폭우 피해지역을 포함해 35도를 넘는 곳이 많았다. 도쿄 도심은 34.5도를 나타냈다. 이 중 구라시키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선 자원봉사들이 20분간 복구작업을 한 뒤 10분간 휴식을 취하는 자체 규칙을 만들기도 했다. 히로시마현, 에히메(愛媛)현...
일본도 '덥다 더워'…하루 6명 더윗병 사망·1천535명 병원行 2018-07-15 10:15:23
적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카야마현 구라시키(倉敷)시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사람 중 3명이 작업 중 온열질환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에히메현 오즈(大洲)씨에서도 자원봉사자 4명이 중증의 온열질환 피해를 호소했다. '바다의 날'인 16일까지 이어지는 3일 연휴의 첫날이었던 14일...
西일본 폭우 사망자 70%가 60대 이상…"재해약자 희생 많아" 2018-07-13 09:12:14
후생노동성이 구성한 '위기관리지원팀'이 구라시키(倉敷)시 마비초(眞備町)에서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의사와 복지사 등으로 꾸려진 지원팀은 지자체와 협조해 보건 관리를 지원한다. 지역에 따라 복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시작됐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술판 논란 日 아베 총리, 폭우 피해지역 첫 방문 2018-07-11 14:40:19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후 아베 총리는 구라시키(倉敷)시 대피시설을 찾아 무릎을 꿇은 채 주민들을 만나며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베 총리는 오는 13일, 15일에도 피해지역인 히로시마(廣島), 에히메(愛媛)현 방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여론은 아베 총리에게 우호적이지...
'폭우때 술판' 아베, 뒤늦게 피해지역 방문…여론은 '시큰둥' 2018-07-11 14:15:55
시(森山裕) 국회대책위원장은 지난 10일 기자들에게 아베 총리의 술자리와 관련, "폭우 같은 큰 재해가 예상될 때는 가능한 한 자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일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기 집권의 늪에 빠져 해이해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지난 10일 참의원 내각위원회에는 이시이...
日 폭우에 고령자 많이 사망…'재해 약자' 문제 부각 2018-07-11 09:30:29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마비초(眞備町) 마을에선 46명이 사망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마을 사망자 중 연령 확인이 가능한 35명 중 70세 이상이 27명이나 돼 고령자의 희생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마비초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은 폭우에 불안하기는 했지만, 주변 주택에 불빛이 보여 안심했지만 "지난 7일...
日 폭우 그치자 이젠 폭염…도호쿠 등 동부지역엔 '기록적 호우'(종합) 2018-07-10 21:38:44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오 현재 교토(京都)시 33.6도, 에히메(愛媛)현 세이요(西預)시 33.3도, 히로시마(廣島)시 31.3도,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30.7도 등 피해 지역 대부분이 30도를 넘었다. 서부 지역에서는 최소 1주간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日 폭우 그치자 폭염…수색구조·수해복구 '더위와 전쟁' 2018-07-10 17:36:03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오 현재 교토(京都)시 33.6도, 에히메(愛媛)현 세이요(西預)시 33.3도, 히로시마(廣島)시 31.3도,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 30.7도 등 피해 지역 대부분이 30도를 넘었다. 서부 지역에서는 최소 1주간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일본 폭우피해 눈덩이…사망자 130명 육박·실종자 최대 86명 2018-07-10 08:37:38
이는 1982년 299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나가사키(長崎) 대수해'에 이은 인적 피해로, 일본 연호로 1989년 시작된 '평성'(平成) 시대 들어 최악의 피해라고 통신은 전했다. 피해지역에선 재해발생 후 생존율이 크게 낮아지는 72시간이 이미 지난 가운데 실종자 등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파자마 입은 채 곧바로 도망치세요"…긴박했던 日 폭우상황 2018-07-09 16:47:09
밤,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의 시골 마을 마비초(眞備町). 폭우 소리를 뚫고 "파자마(잠옷)을 입은 채로 도망치세요"라는 긴급한 목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졌다. 이 시골에서 가장 높은 3층 건물의 노인 요양시설 '실버 맨션 히마와리'(해바라기)에서 일하는 직원의 목소리였다. 9일 도쿄신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