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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상승세에 전선업계 '방긋'…실적 기대감 2024-10-13 06:15:00
급등하면서 구리를 원료로 하는 전선 업계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구리 가격은 t당 9천507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 5월 t당 1만달러를 돌파한 뒤 지난 8월 8천달러 선으로 급락했다가 지난달 말부터 9천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지난달 26일에는...
'미친 금값'에 은·구리까지…원자재 투자법은 [투자의 재발견] 2024-10-12 07:25:59
구리 등으로 투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 블랙홀'인 중국 덕분에 철근, 비철금속 등도 함께 상승세를 타면서, 원자재 투자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1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 오른 2639.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2600달러를...
경기부양책에 들썩인 中증시, 급등 후 상승폭 축소…亞증시 약세(종합) 2024-10-08 16:37:10
상태다. 중국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철광석·구리 등 금속 가격도 하락했다. 중국 싱가포르 시장에서 철광석 11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4.47% 내린 t당 105.8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27% 내린 2,635.50달러 수준이다.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옥수수 선물, 1%대 상승…상승촉매 다수 보유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2024-10-02 09:07:17
밀과 설탕 선물의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 금선물은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바네크 그린메탈스 ETF는 친환경 산업용 금속에 투자하며, 콩고의 카모토 구리 코발트 광산의 세금 체납 문제가 주목받았습니다. 옥수수 선물은 미국 농무부의...
美 천연가스 선물, 6% 이상 급등…허리케인 '헬렌' 영향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2024-09-30 08:55:33
6%대 상승했고,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으로 대도선물이 2%대 상승했습니다. 금속선물은 단기 조정에 들어갔으며, 금과 은선물이 각각 하락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펀드 UNG는 6% 넘게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전력 수요 폭등과 가스 재고 최저치가 가스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럽...
중국도 경기 부양…금·은·구리 투자 어떨까 [마켓인사이트] 2024-09-27 18:11:08
구리가격 9월 들어 상승세 가파릅니다. 최진영 연구원은 "지난번 고점이 톤당 1만1,500달러"라며 "금이 10%의 업사이드가 더 남았다고 본다면 구리 역시 이전 고점 경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부양책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와 라니냐 발생에 따른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로 앞으로 알루미늄,...
'부양책 약발' 中주가지수, 이번주 15.7% 상승…2008년 후 최고 2024-09-27 17:09:16
따른 수요 진작 기대감에 철광석과 구리 가격은 올랐다. 싱가포르 시장에서 철광석 선물 10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08달러 오른 t당 101.60달러 수준으로, 100달러를 넘어섰다. 구리 가격은 이날 장중 1t에 10,000달러를 상회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속에 금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
美 이어 中도 '경기부양 레이스'…"글로벌 자산시장 변곡점 왔다" 2024-09-25 17:55:02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이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중국의 부진한 건설·제조 업황으로 급락세를 보이던 철근과 비철금속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철근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43% 오른 t당 3134위안에 계약이 체결됐고,...
中, 돈 풀자…불붙은 '원자재 랠리' 2024-09-25 17:50:10
‘닥터 코퍼’로 불리는 구리 가격은 중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31% 뛴 파운드당 4.49달러를 기록했다. 유가와 금값도 뛰었다.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69% 오른 배럴당 71.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부양책 효과' 中주가 또 올라…위안/달러 한때 7위안 밑돌아 2024-09-25 16:39:46
0.49엔 오른 143.72엔이다. 이날 금을 비롯한 구리·철광석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670. 565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으며, 전장 대비 0.16% 내린 2,652.7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부양책에 따른 수요 진작 기대감에 철광석 가격은 전날 싱가포르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