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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도 '비상'…中·伊·인니 등 9국 대사 '빈자리' 2024-12-25 18:09:22
대통령이 발탁한 ‘특임공관장’이어서 직접 임명하기에 정치적 부담이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실장이 주중 대사로 부임하려면 국무회의를 거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임장을 수여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임장 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주인도네시아 대사도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월 내정...
"행시 수석 너마저"…기재부 사무관, 로스쿨 '대탈출' [관가 포커스] 2024-12-22 14:01:46
후폭풍으로 국가 수뇌부들이 잇따라 직무 정지된 데 이어 정부의 ‘손과 발’인 사무관까지 공직에서 이탈하면서 국정 공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 소속 10명 안팎의 사무관이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1년 전 기재부에 새로 발령받은 인원(21명)의 절반가량이 한꺼번에...
前 NFL선수, 장남 여친…"부적합 트럼프 외교팀, 상대국에 모욕" 2024-12-22 11:09:00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980년 제정된 법률에 따라 미 대사 직책의 70%는 직업 외교관에게, 나머지 30%는 외부 '정치적' 인물에 할당된다는 오랜 관례가 있지만, 종종 무시돼 왔다.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정치적 인물의 대사 지명 비율은 46%로 급증했고, 2기에선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디언은 대부분...
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중 모드'에도 향후 역할 기대감 커질 듯 2024-12-22 05:37:07
주니어는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아 정치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기로 했지만, 트럼프 2기 정부의 인선이나 정책에서 '막후 실세'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깊은 정 회장이 트럼프 2기 동안 직·간접적으로 한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총리실, 상설특검 추천에 "법률 따를 것" 2024-12-20 16:13:12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날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한 권한대행을 비롯해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피의자나 참고인으로 비공개 대면 조사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기 전에 조사받았다"면서도 구체적인 조사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 대행은...
EU, 트럼프 복귀앞 "어떤 시나리오든 우크라편"…헝가리 또 이탈(종합) 2024-12-20 07:45:34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국가가 러시아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U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인 내년 2월 방위 부문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비공식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로 EU 회원국이 아닌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도 초청했다고...
EU 27개국 "北의 우크라전 참전 강력규탄…국제적 확전 행위" 2024-12-20 03:27:22
안보에 심각한 후과가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국가가 러시아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U는 정상회의를 사흘 앞둔 지난 16일에 채택한 제15차 대(對)러시아 제재안에서는 파병에 직접 관여한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과 노광철 국방상 등 북한 고위급 2명을 포함했다. ...
尹 측 "당당한 입장…3시간 만에 그만두는 내란이 어딨나" 2024-12-19 14:01:56
"대통령은 임기 내내 직 수행의 어려움과 인간적 모멸감을 겪었으나, (계엄 선포가) 그런 감정의 표출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 불만 차원이 아니라 정말 국가의 비상사태로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떠든다고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윤 대통령으로부터) 들었다"고 부연했다. 윤...
尹측 “미리 말하고 하는 내란 어딨나” 2024-12-19 13:25:36
대통령이 계엄 해제 표결을 앞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여러 군 관계자의 진술과 배치되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이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임기 내내 직 수행의 어려움과 인간적 모멸감을 겪었으나 계엄 선포가 그런 감정의 표출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 불만 차원이 아...
"계엄 때문에 계약 취소"…수출 중소기업 '울상' 2024-12-18 13:56:34
없음'도 25.5%에 달했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으로는 '국가 대외신인도 회복'과 '환율 안정화'가 가장 많이 꼽혔다. 수출 기업의 절반(49.3%)은 국내경제의 불확실성 지속 기간이 '6개월 이내'일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1∼2년간 지속'은 32.2%, '2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