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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기무사 댓글공작' 배득식 징역 3년 실형…"군 신뢰 저버려" 2019-02-19 11:43:18
국군기무사령부의 댓글 공작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배득식(65) 전 기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1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모두 집권세력의 정권 유지와 정권 재창출을...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지정된다…국무회의서 의결 2019-02-19 05:30:03
5월 11일로 선정했다. 정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명칭을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변경하고, 합동참모의장의 지휘·감독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국군사이버사령부령 개정안도 의결한다. 개정안은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모든 군인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명시하고,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행위 등을 지시 또는...
'軍댓글공작' 김관진 징역7년 구형…金 "책임은 내가 지겠다"(종합) 2019-02-08 19:03:52
"국군 사이버사령부도 북한의 대남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심리전에 맞서서 대응 작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만 믿었다"며 "사이버 심리전을 전담하는 부대가 본연의 임무를 넘어서서 정치관여 의혹으로 기소되고 재판을 받을 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오랜 기간 동안 사회 문제가 되어왔던...
'군 댓글공작 관여' 김관진 징역7년 구형…"역사적 과오 반복" 2019-02-08 12:29:17
=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김 전 장관 등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겐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군인에서 운동선수로' 목함지뢰에 다리잃은 하재헌 중사 전역 2019-01-31 14:34:11
중이다. 김정원 중사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으로 현재 상명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편입해 위탁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수색대대 이종명관에 모여 하 중사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역을 축하하며 그의 앞길을 격려했다. 오전 행사를 마친 뒤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발'로...
'군 댓글공작 축소수사' 백낙종 2심도 실형…"국민 기만" 2018-12-20 15:57:11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나 대선개입 여부에 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의혹을 명확히 밝히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해 군의 정치적 중립을 확립할 의무가 있었는데 그런 의무를 저버렸다"고 질타했다. 또 "허위의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해 국민을 기만하고 미리 정해놓은 수사...
내년 국방업무보고 3대 키워드…긴장완화·국방개혁·전작권전환 2018-12-20 09:00:26
사령부 예하 대테러작전부대를 확대 개편하고 폭발물처리(EOD) 로봇 등 25개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해병대 1사단의 3개 연대는 3개 여단으로 증편되고, 상륙작전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선견작전대대가 창설된다. 공군에선 고고도무인정찰기(HUAV)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와 스텔기...
국방위 한국당 간사 이메일 사칭…해킹코드 무더기 발송 2018-12-12 08:16:17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 같은 내용을 조사한 후 국회에 통보했고, 국회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을 변경하도록 했다. 백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 사이버 도발로 의심되는 해킹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이를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헌정 초유 전직 대법관 구속 불발사유는…"공모관계 성립 의문"(종합) 2018-12-07 07:05:43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영장을 기각할 때 제시한 사유와 비슷하다.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법원은 "이미 진행된 수사와 수집된 증거의 내용을 볼 때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헌정 초유 전직 대법관 구속 불발사유는…"공모관계 성립 의문" 2018-12-07 02:16:28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영장을 기각할 때 제시한 사유와 비슷하다.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법원은 "이미 진행된 수사와 수집된 증거의 내용을 볼 때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