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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밀고자는 유대인…아버지, 알고도 덮었다" 2022-01-18 07:50:49
안네가 살았던 네덜란드의 국립문서보관소, 전쟁·홀로코스트·인종학살연구소, 암스테르담시와 안네프랑크재단 등 네덜란드 당국도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자료를 이용하도록 하는 등 조사작업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치의 유대인 탄압을 피하려고 암스테르담의 다락방에서 숨어지내 온 안네 가족 8명은 지난...
"안네 프랑크 밀고자는 유대인…아버지가 알고도 덮었다" 2022-01-18 02:53:24
안네가 살았던 네덜란드의 국립문서보관소, 전쟁·홀로코스트·인종학살연구소, 암스테르담시와 안네프랑크재단 등 네덜란드 당국도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자료를 이용하도록 하는 등 조사작업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치의 유대인 탄압을 피하려고 암스테르담의 다락방에서 숨어지내 온 안네 가족 8명은 지난...
[책마을] 나치의 무차별 공습도 꺾지 못한 처칠의 의지 2021-12-30 18:06:07
국립문서보관소와 처칠문서보관소, 미국 의회도서관의 육필원고 등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처칠은 물론 주변인과 런던 시민들의 삶과 생각을 숨결과 심장박동까지 전해지듯 되살린 필력은 책이 지닌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흥분을 멈출 수 없는 책”(빌 게이츠), “순식간에 책장을 넘기게 된다”(오프라 윈프리)는...
"케네디 암살 관련 정부기록 연말 일부 공개…나머지는 내년에" 2021-10-23 19:11:05
문서를 공개했지만 일부 정보는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에서 차량 행렬 중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사건 발생 10개월 후 조사 당국은 미 해병 출신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충분치 않다는 비판이...
'반트럼프' 리즈 체니 "틀린 줄 알면서"…친정 공화당 직격(종합) 2021-10-21 02:34:32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행정 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미 법조계에 따르면 행정 특권 주장과 관련해 형사 고발된 사례는 아직 없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최근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의 백악관 관련 문서를 특위에 넘겨주라고 국립문서보관소에 지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서 공개 금지 소송을...
미 의회, 의회폭동 조사 박차…트럼프 충복 소환하기로 2021-10-14 10:37:40
백악관은 의회폭동 당시 백악관과 관련한 문서를 특위에 요청대로 넘겨주라고 국립문서보관소에 지난 8일 지시한 바 있다. 특위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증인들의 출석을 압박하기 위해 불참하는 이들에게 범죄 혐의를 추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의회난동' 트럼프 백악관 문서 공개결정…트럼프 측근 소환불응(종합) 2021-10-09 07:13:36
백악관의 문서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난입 사태 당시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기로, 당시 백악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공개되는 문서 내용에 따라 파장도 예상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1·6 사태의 진상을 조사 중인 하원 특별위원회가 요청한 당시 백악관의...
"인체실험 있었다" 중국, 일본 731부대장 진술 공개 2021-08-16 11:03:58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돼 있다. 기타노는 731부대 만행의 책임자임에도 패전 후 기소 및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미국은 731부대의 반인도범죄에 대한 처벌 면제와 부대의 세균전 연구성과를 맞바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기타노는 일본 패전 후 중국 상하이(上海)에 포로로 압송돼 수용소 생활을 했다. 이후 1946년...
중국, 일본 731부대 제2대 부대장 진술 공개…"인체실험 인정" 2021-08-16 10:45:15
전했다. 기타노의 진술서 원본은 현재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돼 있다. 기타노는 731부대 만행의 책임자임에도 패전 후 기소 및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미국은 731부대의 반인도범죄에 대한 처벌 면제와 부대의 세균전 연구성과를 맞바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기타노는 일본 패전 후 중국 상하이(上海)에...
"英 여왕, 보유주식 공개 안하려 법안 수정 로비 성공"(종합) 2021-02-08 19:12:58
이 신문은 국립기록물보관소에서 정부가 작성한 서류를 입수했다면서 이 서류엔 1973년 영국 왕실의 개인 변호사가 여왕이 보유한 주식 등 사유 재산을 공개하는 '기업 투명성 법안'을 바꾸려고 여러 장관을 압박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런 '압박성 로비' 때문인지 정부는 이 법안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