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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독일 헨델고향에 울려퍼진 '그리운 금강산' 2021-11-17 16:00:07
등 국악기로 이뤄졌습니다. 살풀이와 승무 공연과 대금 독주 '청성자진한잎'도 할레 시민에게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어 프로이슬러와 박기현이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는 것으로 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연주홀을 메운 할레시민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앵콜곡으로는 아리랑 연곡을...
'풍류대장' 박칼린도 녹인 레전드 무대 속출 2021-11-03 10:02:13
‘국악기 없는 국악밴드’ 조선그루브 유닛(조그유), ‘판소리 세계기록 보유자’ 김주리, ‘몽환 사운드’ 촘촘에게 도전장을 받았다. 김주리는 박인수의 ‘봄비’를 폭발하는 가창력과 완벽한 완급조절로 감탄을 자아냈고, 촘촘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마이너 코드로 편곡해 신선한 충격을...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인생, 흥보가로 만나다 2021-09-01 14:03:11
아쟁 등 국악기에 바이올린, 첼로 등을 곁들여 반주를 썼다.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눈길을 끈다. 설치미술가 최정화가 무대를 꾸몄다. 최정화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의 미술감독을 맡았고,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무대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스크린에 그의 작품 '세기의 선물' 등을...
[프리뷰] '새로움' 택한 서울시향 vs '진중함' 내건 KBS교향악단 2021-08-23 17:52:16
속 관악기 떨림은 국악기 피리 소리가 연상된다. 한 음을 모든 악기가 길게 끄는 주법도 독특하다.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92년 작곡)에도 국악기 연주법이 담겨 있다. 국악과 클래식을 유려하게 엮었던 윤이상의 작곡법이 드러난 레퍼토리들이다. 특히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21)와 호흡을...
여주세종문화재단,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일환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공연 2021-08-23 12:08:48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국립극장 국악관현악 초연, '천년의 노래'로 새 출발 알린다 2021-08-22 16:57:45
활용하는 기법을 국악기로 풀어냈다. 나 작곡가는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해 현대음악의 새 지평을 연 음악가로 유명하다. 그는 국악(1994년)과 양악(2003년) 두 분야에서 대한민국작곡상을 모두 받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미국작곡가협회상도 탔다. 나 작곡가는 윤선도의 시 ‘오우가(五友歌)’에 등장하는 소나무를...
오유진-신승태, 레옹X마틸다로 완벽 변신…본방사수 부르는 비주얼 눈길 2021-08-17 16:45:07
보이소 사이소’는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국악기가 함께 사용된 퓨전 댄스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부산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하거나 사투리를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하며 재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유진과 신승태는 각각 마틸다와 레옹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유진은 항공...
정승환, ‘블소2’ 두 번째 OST ‘저 별에 바람 불어’ 가창 참여…폭넓은 음악 행보 2021-08-06 15:59:55
국악기 연주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승환은 아스라이 어른거리는 유기의 기억과 그리움과 고독으로 가득한 먹먹한 감정을 마치 독백을 하는 듯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아련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듣는 이의 마음속에...
'R&B' 시조새 김조한이 판소리를? '조선판스타' 뜬다 2021-08-05 09:47:36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같이 공연을 한다고 해서 어떤 소리와 음악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참가자들의 콜라보 무대를 보니 나도 정말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또 김조한은 판정 기준에 대해 "요즘 시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전통과 현재의 조화를 이루는 진짜 '조선판스타'를 찾는 게...
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주회…"400년전 바흐가 느낀 감정, 나무 플루트로 되살릴 것" 2021-07-27 17:08:50
기원은 ‘트라베르소’(나무피리)다. 국악기인 대금처럼 나무로 만든 원통에 구멍 몇 개만 뚫려 있었다. 금속 플루트에 비해 음량은 작았지만 깊은 울림이 퍼진다. 플루티스트 김유빈(24·사진)이 나무 플루트를 사용해 17세기 유럽에서 울려퍼지던 고(古)음악을 재현한다. 다음달 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