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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약밀수 소형화…적발 건수 11% 늘고 중량 9% 감소 2024-07-17 11:00:01
국제 범죄조직의 밀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엑스터시'라고 불리는 MDMA는 16㎏(40건) 적발돼 35% 늘었다. MDMA는 '클럽용 마약'으로 활용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코카인은 29㎏(4건) 적발돼 372%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선박에서 멕시코발...
지역소멸에 대처하는 시골 우체국의 자세…"뭐라도 합니다" 2024-07-14 06:00:09
105개국이다. 이들은 올해 1분기 38억원의 국제우편 매출을 올렸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제우편 비중이 40% 이상인 별정우체국을 국제우편 특화우체국으로 선정했다. 15곳 모두 충남 부여, 강원 횡성, 경북 상주·봉화·김천·군위·의성, 경남 남해, 전북 정읍, 전남 화순·영암·구례·나주 등 인구 소멸 지역에 위치한다....
등기우편도 오른다…4년 만에 인상 추진 2024-06-30 07:34:14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소포 상품을 신규 개발하고 다량 발송하는 일반 우편은 반환 대상에서 제외,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중국 등 해외 우정 당국 간 취급비 인하를 추진하고 국제 물류 작업 과정을 개선해...
등기우편도 오른다…"고비용·적자 심화에 인상 추진" 2024-06-30 07:00:02
위해 맞춤형 소포 상품을 신규 개발하고 다량 발송하는 일반 우편은 반환 대상에서 제외,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 등 해외 우정 당국 간 취급비 인하를 추진하고 국제 물류 작업 과정을 개선해 국제 우편 물량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
'K-패킷'으로 저렴하게 소형 국제우편 보내세요 2024-06-27 12:00:28
'K-패킷'으로 저렴하게 소형 국제우편 보내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다음 달부터 우체국에서 개인 고객이 'K-패킷(Packet)'을 통해 해외로 저렴하게 소형 물품을 보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경을 넘는 중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K팝 굿즈와 액세서리 등 소형물품...
우본, 전북서 복지등기 시행…'엄마보험' 무료가입 2024-06-17 15:00:00
우편 서비스'를 시행한다. 복지 등기는 집배원이 위기 의심 가구에 복지 정보를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 생활 실태 등을 직접 살피고 위기 징후를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전북 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5천800명의 급여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국제 특급(EMS) 우편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조해근...
어쩐지 싸다 했더니…알리·테무의 '숨겨진 계획'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06-12 13:05:18
중국은 선진국이 우편비용을 국가가 보조하는 체계를 이용하여 국제 물류비 절감의 혜택도 보고 있습니다. 이 틈새를 테무나 알리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적자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초저가 공세로 중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병당 1천만원 넘는 와인도…고가 와인 밀수입 세관에 덜미 2024-05-29 10:10:29
2억8천만원 상당)을 국제우편이나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하면서 음료수 등 다른 물품으로 가장해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희소가치가 있는 와인은 비밀창고에 보관하면서 월 100만원 상당의 유료 회원으로 모집한 의사·변호사 등의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유료 시음회를 개최하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와인바에서 와인을...
배터리 절반 충전에 8976원 '만족'…완속 7시간 걸려 '불만' 2024-05-28 15:52:15
만에 우편으로 도착했다. 완속 충전기로 50%를 충전하는 데 걸린 시간은 7시간이 넘었다. 완속이라고는 했지만 절반을 충전하는데 7시간이라는 시간은 다소 충격이었다. 앱을 통해 완충이 되면 알람이 오지만, 불안한 마음에 수시로 앱에 들어가 남은 시간을 체크했다. 완충 후에 충전구역에서 이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화장품 사러 갔다 '200만원 결제 폭탄', 외국인 돌아온 명동…'강매' 다시 기승 2024-05-21 18:56:50
사라’고 따라붙거나 ‘집까지 안전하게 EMS(국제특급우편)로 배송해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갖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지난 20일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만난 일본인 에밀리 오카모토 씨(27)는 “18일 이 가게에서 27만4000원어치 화장품을 강매당해 따지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 친구 박모씨(2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