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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현' 첼로 들고 온 문태국 "거칠면서도 인간적 바흐 음색 들려줄 것" 2024-10-07 18:26:49
사나우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바로크시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내비쳤다. 2014년 파블로 카살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문태국이 바흐로 돌아왔다. 워너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새 앨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가지고서다. 그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오늘의 arte] 이벤트 : 내가 물에서 본 것 2024-10-06 19:21:23
나라의 책 읽기’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이민준 오르간 리사이틀 오르가니스트 이민준의 리사이틀이 오는 3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 위너로, 박영희의 ‘오르간을 위한 기도 중에’ 등을 선보인다. ● 무용 -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 서울시무용단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가...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 첫 英 그라모폰상…2관왕 영예(종합) 2024-10-03 05:00:15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해외 순회공연을 이어왔다. '젊은 예술가' 상은 음악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년 음악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임윤찬은 20세다. 앞서 1993년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12세 나이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그라모폰 측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1월 9일부터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2024-09-30 16:12:32
열리는 ‘탄약고 시리즈’에서는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 리옹 실내악 콩쿠르 우승자 아레테 콰르텟, 호주 멜버른 콩쿠르 우승자 리수스 콰르텟, 미국 구르비츠 콩쿠르 우승자 궈융융(피아노)을 비롯, 윤이상 콩쿠르 우승자 정규빈(피아노), 배진우(피아노), 드미트리 초니(피아노),...
"베르디 오페라의 정수를 전할게요" 2024-09-25 17:20:03
등 국제적 권위의 음반상을 휩쓴 인물로도 유명하다. ‘오페라계 디바’ 페레탸트코가 한국을 찾는다. 그는 다음달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라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콘서트 오페라 버전)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는다. 199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라 페니체는 베르디의 피 물려받은 악단…명예로운 '비올레타' 기대하세요" 2024-09-25 09:27:43
국제적 권위의 음반상을 휩쓴 인물로도 유명하다. ‘오페라계 디바’ 페레탸트코가 한국을 찾는다. 그는 다음 달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콘서트 오페라)’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는다. 199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나는 우크라이나의 연주자지만 러시아 쇼스타코비치 가장 좋아" 2024-09-24 18:17:27
음악가들을 알고 있다”며 “대중음악을 거의 모르는데 그래도 한국 그룹 BTS(방탄소년단)는 들어봤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우도비첸코는 울진(24일) 경주(25일) 서귀포(29일)에서 준우승자 조슈아 브라운과 함께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수상자 콘서트’를 하고 26일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서울 예술의전당)한다....
우도비첸코 "러시아와 전쟁하지만 쇼스타코비치 음악과 가장 친밀" 2024-09-24 14:45:42
"(콩쿠르 우승으로) 우크라이나에 잠깐이나마 기쁜 소식을 전해 좋았습니다. 전쟁 통에도 삶은 계속된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요."(우도비첸코) 3년째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여러 공연장과 음악 단체들은 러시아 전쟁에 대한 항의 의사를 밝혔고,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피아니스트 신창용 "방대한 피아노 세계, 최대한 멀리 가보고싶어요" 2024-09-23 18:22:48
음악에는 ‘생동감’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나름대로 직관적인 접근법이 생겨요. 거기에 제가 기존에 가진 색이 있잖아요. 그게 자연스레 섞이는 거죠.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몸으로 익히고 귀로 들으면서 쌓이는 거죠.” 콩쿠르·타국 생활로 성장세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은 신창용의 연주 인생에 전환점이...
"바흐와 쇼스타코비치 대비로, 인간 사회 해법 찾아보려고요" 2024-09-19 18:19:42
될 것”이라며 “바흐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희망, 자유, 사랑 등 우리가 바라는 삶의 가치들에 마음을 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카바코스는 1985년 18세의 나이로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뒤 파가니니 콩쿠르, 나움버그 콩쿠르에서 연달아 1위에 오르며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란 별칭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