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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탄소중립·미래소재 선도"…2030년 100조원 매출 목표 2023-07-13 14:00:01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는 전통적인 굴뚝산업, 탄소 다(多)배출 산업이라는 철강산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해 미래 철강산업의 블루오션을 선점할 것"이라며 "신(新)철기시대의 퍼스트 무버이자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새 시대를 선도하자"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은 탄소중립...
마이크로원, 대만 소각시설 내 질소산화물 저감 필터 공급계약 체결 2023-06-13 10:21:36
성능은 NOx의 굴뚝 출구농도 35ppm 이하, 분진 5mg/N㎥ 이하 등 대만 현지 대기오염 배출기준을 충족시키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원이 개발한 De-NOx 촉매필터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하게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보다 적극적인...
[토요칼럼] 30회 대책에도 서비스산업 안 되는 이유 2023-06-09 17:52:21
동남아시아 의료 허브 국가들의 사례를 들었다. 서비스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 ‘보이지 않는 무역’으로 불린다.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선진국형 산업이다. 시장도 제조업보다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0~2019년 연평균 세계 무역 성장률은 서비스가 5.2%로 제조업 상품(2.5%...
35년 만에…울산공업축제 '성공 부활' 2023-06-06 17:40:19
범시민 산업·문화 축제로 키우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6일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울산공업축제를 지속적으로 열어 경제를 부흥시키고 ‘꿀잼, 문화도시 울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했다. 이...
'칠레판 체르노빌' 환경파괴 악명 높았던 제련소 폐쇄 2023-06-02 06:02:15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에서 '굴뚝 산업'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시설이다. 이곳에서 수십년간 정제해 제품화 단계로 넘어간 구리는, 경제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남미 이웃 국가들과는 달리 칠레를 한때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일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년 전부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35년 기다린 울산공업축제 오늘 개막…도심 퍼레이드 '백미' 2023-06-01 08:39:46
‘굴뚝선언문’을 낭독한다. 뒤이어 울산공업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퍼레이드는 △위대한 유산 △다시쓰는 신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3가지 이야기(테마)를 가지고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약 3km 구간을 2시간 10분 동안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울산사람들 △생태환경도시 △다양한 이웃들...
35년 만에 부활하는 울산공업축제 2023-05-29 17:58:08
굴뚝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울산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폐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드론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의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김 시장은 “‘산업 수도 울산’ 건설의 주역인 기업과 노동자를...
무림, 2800억원 투자 단행…친환경·생산성 잡는다 2023-05-17 10:20:56
산업용지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인 무림페이퍼의 진주공장은 일찍이 벙커C유 보일러를 폐쇄, 열병합 발전설비에서 스팀을 제공받아 사용함으로써 ‘굴뚝없는 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수지 전문 계열사인 무림SP의 대구공장은 1997년 제지업계 최초로 벙커C유를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하여 대기오염물질을...
포스코그룹株 '초강세' 지속…줄줄이 52주 신고가 2023-04-18 10:08:46
등도 오르고 있다. POSCO홀딩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이날 장중 급등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굴뚝 산업'으로 꼽혔던 포스코그룹주는 최근 2차전지 열풍을 등에 업고 주식시장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계열사를 통틀어 포스코 그룹 시가총액은 올 들어 20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백광엽 칼럼] 착착 돌아가는 주 69시간 '선동 공장' 2023-04-06 18:04:18
유연화를 갈구하는 경제 현장에서 아우성이 폭발하고 때이른 레임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장하준 교수는 69시간 근로를 “미개한 개념”이라며 비웃었다. 진짜 조롱받을 대상은 70년 묵은 굴뚝산업 시대의 낡은 노동법과 제도를 고집하는 시대착오다. 가짜를 양산하던 ‘뉴스 공장’이 끝났다지만 괴담을 생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