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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 마디에 무너진 ‘샐러리맨 신화’ 2020-01-15 17:35:59
사랑받는 CEO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 됐다. 권선주 행장 때 입행한 7년차 직원 C씨는 최근 윤종원 행장 선임을 두고 “희망을 뺏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열심히 일해도 조직의 수장이 될 수 없다”는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허탈감도 허탈감이지만, 갑자기 외부에서 수장이 온 배경에 대해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
"톱다운은 없다…직원들과 함께 혁신 이룰 것" 2020-01-09 17:29:16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출신이 행장을 맡았다. 경영 실적은 높아졌으나 내부에서 일부 임직원 간 파벌 문화가 생겼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임직원과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윤 행장은 “혼자 모든 것을 바꿔보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조직 구성원의 말을...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2020-01-02 21:43:39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거쳤다. 경제 정책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다.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이다. 앞서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인사가 행장에 선임됐다. 정소람/박재원 기자...
기업은행 '윤종원호' 노조 강력 반발에 험로 예고 2020-01-02 21:38:09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출신이 행장을 맡아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해외 인수합병(M&A)에서도 성과를 거둬 내부 사기가 높았다”며 “내부 행장 선임이 ‘좋은 관행’으로 자리잡았는데 갑작스레 외부 인사를 앉힌 것은 이해할 수...
선장 없는 기업은행호...“너도나도 내자리” 2019-12-27 17:47:05
기업은행은 앞서 조준희 행장과 권선주 행장에 이어 김 행장을 배출하며 지난 9년간 은행장직은 내부출신이라는 전통을 완성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차기 은행장도 내부출신이어야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CEO는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시대를 역행하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떠나면서도 '현장' 강조(종합) 2019-12-27 14:26:31
조준희, 권선주, 김 행장 등 내리 3명의 내부출신이 앉았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청와대 출신 인사가 차기 행장에 유력하다는 설이 돌자 '낙하산 행장' 임명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날까지 후임 인사가 나지 않으면 28일부터 전무이사의 행장 대행 체제로 들어가게 된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후임 없이 김도진 떠나보내는 기업은행…임상현 직무대행 체제 돌입[현장+] 2019-12-27 10:56:43
조준희 전 행장, 24대 권선주 전 행장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내부 출신 은행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모든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임 초의 약속을 지켰다. 김 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 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영업점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는 11월...
임기 겨우 사흘 남았는데…기업은행장 인사 '안갯속' 2019-12-24 17:13:55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행장부터 권선주, 김도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행장’ 전통을 이어 온 기업은행으로서는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은행권의 내년 전망이 어두운 것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원인이다. 대형 은행들은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호실적을 올렸다. 기업은행도 지난해 사상 최대...
차기 기업은행장, 관료 출신 반장식 급부상 2019-12-11 17:08:52
전 행장을 시작으로 권선주 전 행장, 김도진 전 행장까지 세 번 연속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 전통을 세웠는데 또다시 낙하산 행장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이유다.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업무 특수성을 감안하면 전문성 있는 내부 출신 인사가 행장 자리에 올라야 한다는 논리도 내세우고 있다. 지난...
기업은행, 12년만에 관치 부활?…"부적격 낙하산 기업은행장 임명 안돼" 2019-12-09 15:26:33
전 행장이 마지막으로, 2010년 조준희 행장을 시작으로 권선주·김도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출신 행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오는 27일 임기가 만료된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대표,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