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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빔]BYD보다 현대차가 적게 팔린 나라 2023-07-07 07:30:03
낮아질 수 있어서다. 전기차를 구매하는 일본 소비자에게 현대차여서 '아이오닉 5'를 사는 게 아니라 전기차 중에 가장 이용이 편리한 차 '아이오닉 5'로 접근하라는 얘기다. 그럴수록 '현대'라는 브랜드는 '전기차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알아서 각인되니 말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자율주행 레벨3와 '조건부' 레벨3 2023-06-27 16:10:16
에 ‘부분’ 또는 ‘조건부’라는 단어를 명확히 붙였다. 그런데도 일부 소비자는 앞의 글자를 배제한 채 ‘레벨3’을 주목하려 한다. 해외에서 벌어진 논란이 국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한 셈이다. 자율주행 레벨3과 ‘조건부’ 레벨3에 담긴 법률적 개념은 분명 다르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
[하이빔]진퇴양난의 미국 내연기관, 어찌하리오 2023-06-19 06:55:14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만약 중국이 배터리 소재 공급을 줄이거나 잠글 때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나라는 한국이다. 배터리를 만들지 못하고 전기차 생산은 당장 중단될 수 있다. 미중 간 전기차 주도권 싸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기업의 불안한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 배경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하이빔]전기차 보급, 최대 걸림돌은 車 세금 2023-06-12 10:01:07
세금은 아니지만 세금처럼 인식하는 채권 의무 구입도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금 문제를 공개적으로 꺼내 드는 것은 부담이다. 줄이는 것도 늘리는 것도, 전기차를 통해 보전하는 것도 극심한 갈등이 빚어질 수 있어서다. 자동차 세금 부과에 대한 공론화가 점차 절실해지는 이유다. 권용주 편집위원
'충전 대란' 눈총 받는 소형 전기트럭 2023-05-30 16:50:09
조금 혜택을 받는다. 배터리 성능 개선 없이 보조금 정책만 지속된다면 지금과 같은 충전 불편은 대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옳은 방향으로 전기차 보급을 늘려가고 싶다면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부터 거쳐야 한다. 무엇보다 사용자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 될 일이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
[하이빔]독일의 오묘한 줄타기, '석유 vs 전기' 2023-05-30 08:10:03
반대 편에선 내연기관의 생존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일부에선 한국이 너무 빨리 내연기관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표방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의 전략적 판단이 미래에 옳은 결정으로 판가름 나면 후회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이니 말이다. 권용주 편집위원
[人터뷰]모비스는 왜 운전자 뇌파를 읽어내려 하나 2023-05-17 07:25:04
또한 그만큼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 상황에선 20%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孤?결국은 같은 맥락"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뇌파가 파고드는 모빌리티의 미래는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끝없는 뇌파 측정으로 만들어 질 미래 세상이 궁금하다. 권용주 편집위원
[하이빔]전기차 브랜드, 떼어낼까 말까 고민되네 2023-04-26 07:30:06
바뀐다. 복잡한 차명을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 혼동을 방지하고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명확히 분리하되 모두 '아우디(audi)' 품에 있음을 강조한다는 의지다. 洹5若? 소비자들의 전기차 인식이 내연기관과 다르다는 점을 파고들어 전기차만의 별도 브랜드 영역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v> 권용주 편집위원
배출가스 가산점 사라진 배터리 전기차 2023-04-25 16:05:07
‘L당 100㎞’를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른바 전기차의 효율에 거품이 가득 찬 셈이다. 그래서 이제 거품을 빼기로 했다. 그것도 70%가량을 삭감하니 제조사로선 난감한 일이다. 그야말로 전기차 판매에 기업의 생존을 걸어야 한다. 전기차 전쟁은 이렇게 시작된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
[하이빔]로봇 운전에 대한 인간 반란의 시작 2023-04-17 07:40:03
이때 처벌은 로봇 자동차, 즉 자율주행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국 내에서 벌어진 '인간 vs 로봇' 운전 대립에서 인간이 그나마 로봇을 막아낸(?) 것도 결국은 투표권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현실의 투표권이 인류의 미래 위기를 키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권용주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