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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집중포화 맞은 마리우폴 "도시가 사라질 지경" 2022-03-12 01:25:29
그로즈니나 알레포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로즈니는 러시아 연방 체첸 공화국의 수도로 과거 제2차 체첸 전쟁 당시 러시아군이 열압력탄을 사용해 초토화한 곳이다. 알레포는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 북부의 도시로 반군과 정부군 간 격전이 벌어지고,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도시의 기반시설...
푸틴 발 핵공포, '검은 목요일' 만드나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2-03-07 06:19:01
그로즈니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전과도 있어 불안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푸틴의 일시적 침묵은 이래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지금이 폭풍전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일시적 휴전, 불안한 휴전, 말로만 휴전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장기전이 돼가고 있고 전쟁은 이제 상수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우크라 침공] 러군 다음 행보는?…체첸·시리아에 실마리 있다 2022-03-06 19:57:26
것이었다. 러시아군은 몇 주만에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집중적인 포격과 폭격을 가해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당시 그로즈니 미누트카 광장에서 취재하던 BBC 전쟁 특파원은 "집속탄 공격에 체첸 병사들이 죽고 건물은 불탔다. 하루 만에 이 도시 중심부의 대로 전체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연기와 불길에 휩싸였고 촬영하...
러, 인도적 통로 요청도 묵살…소도시 2곳 무차별 공격 2022-03-05 12:11:10
"러시아군이 보이는 행태는 체첸의 그로즈니나 시리아군과 합동작전을 펼쳤던 알레포에서처럼 도시를 황무지로 만들고 떠나는 것"이라면서 "민간인이나 학교·병원 등 필수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상 불법이고 전략적 이점도 없지만 저항하는 시민의 기를 꺾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
[우크라 침공] "러, 소도시 2곳 무차별 공격…본보기 차원" 2022-03-05 11:51:44
"러시아군이 보이는 행태는 체첸의 그로즈니나 시리아군과 합동작전을 펼쳤던 알레포에서처럼 도시를 황무지로 만들고 떠나는 것"이라면서 "민간인이나 학교·병원 등 필수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상 불법이고 전략적 이점도 없지만 저항하는 시민의 기를 꺾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
[우크라 침공] 러 "지금 떠나라"…필사의 키예프 엑소더스 2022-03-02 09:58:42
알레포나 체첸공화국의 그로즈니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군의 동향은 심상찮다. 제2의 도시 하리코프에 집중 폭격을 가했고 키예프 방면으로 긴 군사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포위한 채 화력을 집중해 맹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이날에는...
[우크라 침공] 체첸 지도자, 우크라 파병 확인…"쉽게 점령할 것" 2022-02-27 00:20:00
갖고 있다. 카디로프 수장은 전날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1만 명 이상의 부대원들을 모아 놓고 무력 과시성 집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서 기자들에게 "명단을 작성해 보니 약 7만 명이 우리나라 러시아를 위해 자발적으로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애국자이고 조국을 지킬 준비가 돼...
[우크라 침공] 살인·고문 악명 체첸 민병대도 참전하나 2022-02-26 16:57:57
수장 람잔 카디로프가 수도 그로즈니에서 민병대를 모아 무력 시위를 벌이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전 의사를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카디로프는 전날 기도회를 마치고 민병대원 1만명가량이 참여한 시위를 개최하고 민병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가 가장 치열한 곳에서 복무할 수...
美행정부, '인권 탄압' 8개국 20명 제재 2019-12-11 11:43:11
국무부는 러시아 체첸공화국 수도인 그로즈니의 내무부 장관인 아슬란 이라스카노프의 미 입국도 금지했다. 미국은 이라스카노프 장관이 27명을 처형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또 성명에서 중국,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의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고, 이들 국가에서 "양심에 충격을 주는...
푸틴 '스나이퍼' 변신, 저격소총으로 600m 사거리 과녁 명중 2018-09-20 10:16:12
푸틴 대통령은 평소 언론에 '마초'(macho) 기질의 모습을 자주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푸틴은 러시아 대통령 직무대행 겸 총리직을 맡고 있던 2000년 직접 전투기를 몰고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시찰하는가 하면, 웃통을 벗어 던진 채 사냥에 나서는 등의 퍼포먼스를 과거부터 자주 선보였다. [로이터 제공][https://youtu.be/PzuxMcXLL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