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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빔 시운전 성공…1차 목표 달성 2023-05-29 12:00:01
치료 등 산업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온은 2010년 개념 설계를 시작해 2021년 5월 가속기동과 극저온 설비 등 제반 시설건설을 완료했다. 이어 핵심장치인 초전도 가속장치를 2021년 12월에 구축했다. 이번 빔 시운전은 지난해 가속관 전단부(1/4파형 가속관 22기) 빔을 인출한 데 이어 올해 3월...
[누리호 성공] 민간기업 300곳 기술 결정체…민간우주 시대 '성큼' 2023-05-25 20:09:36
우주산업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호의 심장'인 엔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맡고 있다. 누리호에는 1단에 75t급 액체엔진 4기, 2단에 75t급 1기, 3단에 7t급 1기까지 총 6개 엔진이 탑재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들 엔진을 조립·납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엔진 부품인...
국내 소부장 기술 자립화에 민간 투자자본 860억원 유치 2023-05-14 11:00:03
산업 분야와 신성장 분야가 두루 포함됐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의약 제조공정용 멤브레인 제조기술,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을 위한 고분자소재 등의 기술 자립을 지원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극저온 추진제 탱크 및 발사체용 합금 소재 개발 등의 기술 자립이 목표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UNIST 김건호 교수, 과학기술유공자 장관 표창 2023-05-08 08:51:46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 주관했으며, 산업 분야 과학 기술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의료용 정밀 냉각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마취, 염증 치료, 자가면역질환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정상 가동체제’ 돌입한 포항제철소와 함께 철강업계도 다시 뛴다 2023-04-05 12:29:39
163℃수준의 극저온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데, 정식 인증을 받은 포스코 스테인리스가 아니면 제품을 생산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막막했다"며 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포스코는 수출재를 내수로 최대한 전환하고 해외 생산 법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한편, 수해 기간 동안 당장...
경남 '제조산업 혁신 시즌2' 닻 올랐다 2023-03-15 16:21:00
부품산업, 고성무인기 종합타운 등 여러 인프라의 이점을 활용해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33억원), AAV 실증센터 구축(250억원)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의 제조산업을 밑받침하는 소재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고온ㆍ극저온ㆍ특정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3월 엔지니어상에 삼성중공업 방창선·엠씨티 최병선 2023-03-13 12:00:03
파트장은 극저온 액체화물 저장 용기인 '멤브레인형 액화가스 화물창'을 독자 개발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 종류별로 설계 내재화해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등 국내 조선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파이프 버 제거장치를 개발해 자동차 조향장치 제조 분야에서 기술...
[인터뷰] 일진하이솔루스 CEO "수소 위험하지 않아…초고압 탱크 경쟁력" 2023-03-13 07:01:00
충전은 물론 외부 충격과 화염, 극저온 등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이 진행된다. 까다로운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타입4 연료탱크는 현대자동차에 독점 납품되고 있다. 현대차가 생산하는 수소자동차 넥쏘에는 1개당 2.1㎏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연료탱크가 3개 들어간다. 한번 충전 후...
'여객기 베스트셀러' 보잉737…꼬리는 한국산 2023-03-06 17:35:57
쉽지 않은 특수 합금을 사용해 난기류, 번개, 극저온 등 각종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들어가는 부품만 6만3000개에 달하고, 경량화 요구로 표면(스킨) 두께는 2~3㎜를 넘을 수 없다. 김 회장은 “항공기 동체 제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라 주로 정부 산하 대표 기업이 맡는다”며 “아스트는...
"이게 다 '메이드 인 코리아'"…보잉도 극찬한 '세계 최고 기술' [안대규의 히든챔피언] 2023-03-06 14:31:00
극저온 등 각종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들어가는 부품만 6만3000개에 달한다. 또한 날 수 있도록 극도로 가벼워야 해서 동체 표면(스킨) 두께도 2~3㎜에 불과하다. 김 회장은 "항공기 동체 제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라 주로 정부 산하 대표 기업들이 맡는다"며 "아스트는 보잉사로부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