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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소득세 물가연동제 종합적으로 검토" 2024-10-11 12:17:35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득세 과세 표준 등을 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제도 도입에 대해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11일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가 관련된 연동 부분은 근본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근로소득에 대한 각종 세액공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칼럼] 자사주 매입 목적에 따라 과세 범위가 달라진다 2024-10-11 08:16:53
양도한 주주에게 양도소득세가 과세되고, 소각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한 경우에는 의제배당으로 보아 배당소득세가 과세된다. 이외에도 자사주 매입 후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경우 경영권 변동 문제나 이익잉여금에 대한 상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과세당국과의 견해 차이로 인한 증여세 및 중과세도 배제할 수...
연말정산 잘못해 평균 73만원 뱉어내 2024-10-11 07:56:39
근로소득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납세자의 착오나 거짓 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신고로 국세청에 환수된 금액이 최근 5년간 약 3천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1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근로소득...
"세금포인트로 CGV 영화 관람료 2000원 할인받으세요" 2024-10-08 15:37:39
포인트는 근로소득세나 양도소득세처럼 '소득'이 들어가는 세목에서 납부 금액 10만원당 1포인트씩 쌓인다. 세금 포인트 영화 할인쿠폰은 매달 5000장 한도로 발급되며, 모바일 손택스에서 내려받아 온라인 예매 때 사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의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 되는 날이 속한 달의 초일까지다....
금융투자업계 거센 반발에 '부자 증세' 물러선 英 총리 2024-10-07 17:42:30
성과 보수는 성격상 근로소득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자본이득으로 간주해 소득세 최고 세율인 45% 대신 자본이득세율 28%를 적용해왔다. 지난 8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사진)는 “더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이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며 세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업계에서는 성과 보수...
英 '부자 증세' 제동?… 리브스 재무장관 "부유층 과세에 이념적 접근 않을 것" 2024-10-07 13:22:44
28% 세율을 부과한다. 성과 보수는 성격상 근로소득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영국 정부는 이를 자본이득으로 간주해 소득세 최고 세율인 45% 대신 28%의 자본이득세율을 적용해왔다. 지난 8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더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이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며 세율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법인세 예납 '저조'...8월까지 국세 작년보다 9.4조 덜 걷혀 2024-09-30 15:12:52
폭을 만회하기 어려웠다. 소득세는 77조1천억원 걷혀 작년보다 1천억원 줄었다. 취업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가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와 환급 감소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7조1천억원 늘어난 59조원 걷혔다. 1∼8월 국세수입의 예산 대비...
올 1~8월 국세 9조이상 감소…법인세 중간예납 실적도 부진 2024-09-30 11:16:31
6000억원(2.6%) 감소했다. 지난달엔 법인세 외에도 소득세(8조9000억원)가 2000억원(2.7%) 줄었다. 임금 단체협상 타결 등 상여금 증가로 근로소득이 늘었지만, 세금 환급 방식의 자녀장려금 지급액 증가와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전체 소득세는 1년 전보다 덜 걷혔다. 지난달 부가가치세와 상속·증여세는 각각 9000억원,...
1∼8월 국세, 작년보다 9.4조 덜 걷혀…법인세 중간예납 1.3조↓ 2024-09-30 11:00:03
역시 저조해 감소 폭을 만회하기 어려웠다. 소득세는 77조1천억원 걷혀 작년보다 1천억원 줄었다. 취업자 수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가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와 환급 감소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7조1천억원 늘어난 59조원 걷혔다. 1∼8월 국세수...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아직도 해결 못했다면? 2024-09-30 09:49:17
배당으로 간주되어 배당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높이기 때문에 사전에 문제 요소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J사의 이 대표는 몇 번의 사업 실패 끝에 J사를 설립했다. 오랫동안 고생한 과거가 있기에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일한 결과 3년차부터 이익이 발생했다. 이후 꾸준히 매출이 상승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