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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레지던스 파국 막은 '적극 행정' 2024-10-23 17:38:09
도입됐다. 2017년 집값 상승기 때 아파트와 달리 세제·금융·청약 규제가 없는 이른바 ‘규제 무풍지대 투자상품’으로 각광받았다. 복도 폭, 주차장 규모 같은 건축 규제도 오피스텔에 비해 느슨했다. 전국적으로 18만8000실까지 불어났다. 이 중 사용 중인 곳이 12만8000실(숙박업 미신고 물량 5만2000실), 공사가 진행...
금융당국, 전세대출에 집주인 신용평가 추진…공급규모 관리강화 2024-10-20 06:06:08
금융당국, 전세대출에 집주인 신용평가 추진…공급규모 관리강화 '200조 육박' 무분별한 전세대출 심사 강화…역전세·깡통전세 방지 보증 3사 연간 적정 보증 규모도 따져볼 듯…가계빚 추가대책 임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시 집주인의 반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다시 거리로 나온 티메프 피해자들…"구영배 구속해야" 2024-10-17 14:56:00
강력히 수사하고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를 통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티몬과 위메프는 매출 부풀리기와 분식회계를 통해...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구속해야"…검찰·금감원에 진정서 2024-10-17 14:40:35
않도록 강력히 수사하고,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해달라"고 호소했다. 비대위는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를 통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티몬과 위메프는 매출 부풀리기와 분식회계를 통해...
검찰, '무차입 공매도'로 해외 IB·자산운용사 기소... 218억원 규모 2024-10-15 10:10:01
금융투자업자나 기관이 운영하는 법인 내 조직이다. 검찰은 공매도 다음 날 A사가 국내 보관은행으로부터 잔고 부족으로 주식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통지받고도 트레이더를 방치하는 등 무차입 공매도 범행을 용인했다고 보고 있다. R사는 SK하이닉스 주식의 블록딜 과정에서 시세조종성 주문을 벌이고 공매도하는 등...
4차 반감기 유포리아 기대 꺾인 비트코인…향후 전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14 07:41:42
금융행위도 판치게 된다. 이런 환경에 맞춰 금융 감독이 새로운 방식, 이를테면 옴니버스 방식 등으로 접근하지 못하면 각국 국민의 화폐생활에 있어서는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도 '디지털 원화'를 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혀있다. 주무부서인 한국은행은 '디지털 원화' 시범운용 계획을...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문화재의 해외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문화복지 향상 효과가 있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한 미술계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간 소장품 구입예산이 47억 원에 불과해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미술품 물납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술계에선 미술품...
정부, 보험업계 불건전경쟁 막는다…"보험사 내부통제 강화" 2024-10-03 12:14:00
금융당국은 보험회사 금융사고 예방지침 제정, 보험사기 예방 내부통제 규율 명시화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보험사기 및 도덕적 해이 등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장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보험회사의 보험사기행위 보고 서식 마련, 보험사기 조사시 금융당국의...
우리은행서 50억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2024-10-02 10:51:42
이번 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거쳐 형사 고소나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를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지난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확인돼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손태승 전...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법적 근거가 없다. 자금세탁이나 사기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전과자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분을 사들여 대주주로서 들어와도 금융당국이 제도적으로 차단할 방안이 없다는 의미다. 현행 특금법은 대표자와 임원에 한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외국환거래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