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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보호 119] 2편 : 트래블룰이 뭐죠? 2022-08-10 11:04:36
기존 금융권에 구축된 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으로 이는 은행들이 해외 송금 시국제은행간통신협회가 요구하는 대로 송금자의 정보 등을 기록하는 것으로 디지털자산을 주고 받을 때 정보를 공유하는 규칙을 적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코인 실명제라고도 불리우는 트래블룰. 어떻게 달라졌는지...
'극한직업' 대통령의 휴가…"내가 한가하게 쉬어도 되겠나" 2022-07-30 07:23:55
1993년 여름휴가 직후 금융실명제법을 발표하면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 낸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6년 7월 청남대로 휴가를 떠났다가 경기도 파주·연천의 집중호우로 하루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IMF 충격으로, 임기 말엔 세 아들의 비리 연루로 휴가를 반납했다. 노무현 전...
'미움받을 용기' 없던 대통령 "지지율? 완전히 포기해버렸다"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7-23 09:01:01
것”이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하나회 해체, 금융실명제 도입으로 초반 지지율이 80%까지 치솟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재임 3년 차였던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영남 지역 보수층까지 이탈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김 전 대통령은 그해...
'尹심' 이복현 금감원장의 '관치'는 모피아와 뭐가 달랐나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7-02 17:00:01
1993년 금융실명제 대책반장, 1995년 부동산실명제 총괄반장, 1997년 한보 사태 대책반장, 1999년 대우 사태 대책반장, 2003년 카드 사태 대책반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때문에 '영원한 대책반장'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지요. 카드 사태만 보더라도 당시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감독원) 감독정책1국장이었던 김 전...
"상속·증여세 인적공제 확대…유산취득세 도입해야"(종합) 2022-06-28 13:18:23
대표 세무사는 "부동산·금융 실명제가 시행되며 과세 환경이 조성됐고, 다양한 통제 기능이 마련돼 있어 충분히 유산취득세를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승문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이중과세 논란을 완화하고 부의 분산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빚투족' 원망이 서운했던 대통령 "주가 오를땐 고마워 했나"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6-18 09:30:01
김영삼 정부는 코스닥 시장 개설과 더불어 금융실명제와 증권거래세 도입으로 증시 안정에 나섰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로 증시는 암흑기를 맞았고 재임 기간 코스피가 하락한 유일한 대통령이란 오명을 남겼다.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12월 경제살리기를 위해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연설에서 “부도 낸 기업인과...
먹거리·기름값에 전전긍긍…박정희도 떨게 만든 '미친 물가'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6-04 06:50:02
4~5%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1993년 금융실명제 도입 여파로 물가 불안이 우려되자 10월 한국경제신문 창간 기념 특별회견을 통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통화 공급을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내년 공공요금 인상을 앞두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물가 상승 압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했다....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을 찾아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2022-05-16 12:04:33
?금융실명제 도입, 신용카드의 등장,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등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금융과 경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by 문혜정 기자 예전에는 돈 세는 것도 직업이었대요! 백유진 서울세륜초 4학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은행’ 하면 돈을 맡기는 곳, 저축하는 장소 정도로만...
암호화폐 송금 실명제…받는 사람 이름도 등록, 틀리면 못 보내 2022-03-27 17:25:46
‘코인 거래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룰(travel rule)이 지난 25일 전면 시행됐다. 트래블룰은 이용자가 100만원어치 이상 가상자산 입출금을 요청하면 거래소가 송·수신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 제도다. 은행에서 돈을 부치면 송금인과 수취인 이름이 남지만 ‘익명성’을 강조한 암호화폐엔 그런 장치가 없었다....
지역건보료 계산때 집구매대출금 최대 5천만원까지만 공제받는다 2022-03-23 06:05:10
계산할 때 실거주 목적의 주택 구매·임차 금융부채를 빼주기로 했지만, 빌린 대출금 전액을 공제받진 못한다. 고액 자산 지역가입자가 많은 돈을 빌려서 더 많은 공제 혜택을 받는 등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택구매대출금의 경우 최대 5천만원으로 공제상한액을 뒀기 때문이다. 23일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