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백광엽 칼럼] 최악의 '서민 약탈 카르텔' 2023-07-27 18:23:44
본궤도로 진입 중이다. 태양광·노조·시민단체 비리를 넘어 교육·환경·통일·문화 카르텔로 스펙트럼이 확대되고 있다. 특권·반칙 세력과의 정면 승부가 반갑지만 아쉬운 대목도 있다. 거대한 최악 카르텔은 아직 거명조차 되지 않았다. 바로 약자의 피눈물을 기득권 공고화에 악용하는 ‘서민약탈 카르텔’이다. 진보...
R&D예산 재검토에 과기계 내부 반발…대안 모색 고심 2023-07-23 08:00:04
반발이 기득권 수호나 개혁과 혁신에 대한 저항으로 비칠 가능성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다. 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최근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최근 R&D 예산 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치냐고 묻자 참가자 중 95%가 부정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허원순 칼럼] 新청년 60대 '젊은 노인' 활용에 미래 달렸다 2023-07-20 18:18:55
금속노조 같은 데서 주장하는 정년 연장은 정규직의 기득권 확장이다. 고령 근로에 ‘혜택과 애환’ 양면이 있다면 프랑스의 저항은 후자 관점이고, 한국 귀족노조는 전자의 입장이다. 다른 대안은 적어도 60세 이상 고용에서는 철저히 당사자 간 자율로 가는 것이다. 고용·임금·근로제도의 이원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추경호 "내년 물가 2% 상승 예상…빚내는 추경 안 해"(종합) 2023-07-12 20:59:26
되는데 기득권의 저항도 많고 개혁되고 격파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해서는 "반노동이 아니라 친기업이면서 친노동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척결해야 할 것은 강성 노조의 불법 부조리"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여기 계신 분들이 70년대 기업하는 분도 아니고 지금은 근로자를...
[시론] 1%대 성장에 주저앉을 텐가 2023-07-09 17:56:58
도입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각종 기득권의 반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안 되고 있다. 노동개혁은 노조회계 투명성 수사 등 일정 부분 진전을 보이지만 투자 회복은 요원하다. 세금을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건설투자는 회복은커녕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악법으로 비난받은 임...
오세훈 "민노총이 약자? 집회 때문에 시민들 탄식 들리는 듯" 2023-07-06 11:15:30
약자가 아니다. 노조조직률이 14%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민노총 같은 고연봉 정규직 중심의 노조는 '귀족 노조'의 대명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약자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투쟁만 하는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면서 "그런데도 법원은 이들의...
[단독] 전공노, 민노총 지지후보에만 생계비 지급했다 2023-07-05 18:00:07
대통령은 지난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국민과 국민 경제를 인질로 삼고 정치파업에 불법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직자들도 올바른 국가관과 헌법관을 바탕으로 기득권의 저항과 싸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설] 서울시, 공짜 노조 사무실 폐지…양대 노총 독점 혁파 계기로 2023-07-02 17:20:48
노총의 노조 조직률은 합쳐도 14%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정부 지원금을 비롯해 온갖 교섭권과 정부위원회까지 독차지한 채 그들만의 이익을 관철해왔다. 고용부와 전국 시·도가 최근 5년간 양대 노총에 지원한 돈만 1521억원이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130억원 수준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정식 "노란봉투법, 노조 실력행사 부추기는 '파업 만능주의' 법안" 2023-06-29 18:00:32
사업장 점거”라며 “결국 특정 노조의 기득권만을 강화해주겠다는 게 이 법안의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현행 노조법상 ‘사용자’ 개념을 ‘사업주, 사업의 경영담당자’에서 ‘근로 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까지 넓히는 개정안 2조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법안대로라면 2차,...
김기현 "의원 30명 감축·무노동무임금·불체포 포기 서약하자" [종합] 2023-06-20 11:01:48
일자리를 증발시켰다. 이중적 노동시장 구조는 거대 노조의 기득권을 위한 카르텔일 뿐이었고 비정규직 노동자, 실업자, 구직자는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 '건폭'이 멈췄다. 건설 현장 숨통이 트이고 공사판이 움직인다. 민생 경제 핏줄이 다시 돈다는 이야기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노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