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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첨단산업 '유턴기업' 국비지원 최대 400억원 상향 2024-08-29 11:00:05
오는 30일 개정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발표된 '유턴 지원전략 2.0'의 후속 조치로, 첨단산업 등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산업화 길 닦은 '테크노크라트 거목' 떠나다 2024-08-28 18:31:30
성장을 기획하고 주도한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집단의 ‘마지막 거목’으로 평가된다. 강릉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1956년 고등고시 행정과(7회)에 합격해 재무부 예산국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에서 관세국장과 국고국장, 차관보 및 차관을 역임했다. 1974년엔 경제기획원 차관으로 임명돼...
초대형 사건 잇달아…1.5조 판 커진 중재시장 2024-08-18 18:13:02
요구한 사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기술에 원자력발전소 부품 불량 설계로 발생한 손해액 배상을 요구한 사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를 상대로 제기한 광교신도시 개발 이익금 분쟁이 각각 지난해 7월, 9월, 10월에 연달아 중재 테이블에 올랐다. 각 사건의 분쟁 가액은 약 3100억원, 약...
모든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자, 마을 간이무선국 쓸 수 있다 2024-08-18 12:00:08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간이무선국의 사용자 범위를 기존 시·군·구 재난 안전 담당자에서 광역시·도 재난 안전 담당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무선설비의 접속사용 범위'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용자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 관련...
밭작물 기계화·가루쌀 확산…농촌진흥청의 '종횡무진 프로젝트8' 2024-08-12 16:02:28
거름주기 기술은 탄소 감축에 기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술이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탄화)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 바이오차의 산업화를 위해 비료 공정규격 고시를 개정 (2024년 4월)하기도 했다. 암모니아 배출감소와 질소비료 절감효과가 ...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고시에 합격해 예산실 요직을 두루 거친 '예산통'이다. 복지예산과장(2008년), 행정예산심의관(2014년), 복지예산심의관(2016년), 경제예산심의관(2017년), 예산총괄심의관(2019년) 등을 거쳐 2020년 예산실장을, 이듬해 제2차관을 각각 역임했다. 관록의 관료 출신인 그는 요즘 '정치 신인'으로서 숨가쁜...
일단 짓고 전력 허가받으라는데…데이터센터 무산 땐 '수백억 손실' 2024-08-11 17:58:36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연합회는 기업의 우려를 모아 산업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시안에 따르면 10㎿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려는 사업자는 기존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력수전예정통지를 대신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전력 공급 가능 여부가 사업 초기가...
홍명종 준법감시인 "복잡한 금융사고 책임 누가 지나?…명쾌한 해설 필요했죠" 2024-08-09 17:21:50
등을 과거 금융사고 사례와 함께 기술한 이유다. 홍 부행장은 “일부 금융사는 회사의 기존 내규를 기반으로 책무를 분류하는 ‘보텀업’ 방식으로 책무구조도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는 법으로 규정된 책무가 누락될 여지가 있는 위험한 방식”이라며 “책무구조도는 내부통제와 관련한 법령을 중심으로 ‘톱다운’ 방식...
김상부 WB 부총재 "가족·국가가 겪은 경험 빈곤국과 나눌 것" 2024-08-06 12:00:00
부총재로 선임된 이유일 것이라고 했다.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한 뒤 1997년 과기정통부에서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부총재는 첫 업무가 국가 정보화 기획 업무였다고 회상하면서 전 세계적 디지털 전환에 당시 경험을 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옛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실 등에서 공직 경험을 쌓은...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인재를 키울 수가 없죠. 다행히 기술 개발과 함께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양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가 교육과정을 표준화하고, 그것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에 따라 대학에 들어가는 방식은 더 이상 안 됩니다. ▷임 교육감=다양한 교육은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