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차전지 등 신사업 한다더니…금감원 "10곳 중 3곳 실적 전무" 2024-11-25 12:00:05
사유 기재마저도 누락했다. 나머지는 '검토 중'(5개), '경영환경 변화'(4개) 등을 사유로 기재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연속 영업손실(13개, 48.1%) 및 자본잠식(7개, 25.9%) 등 열악한 재무 상황을 드러냈으며, 최대주주가 변경된 사례(13개, 48.1%)도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횡령·배임, 감사의견...
"외국인 주주, 주총 의결권 행사 난항…안건 분석 시간도 없어" 2024-11-25 11:50:34
했던 해당 회사의 기업설명(IR) 담당자였다. 결국 변호사와 상임대리인을 통해 주총장에 들어가는 데엔 성공했으나, 대동하려던 통역사는 주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다. 질문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의 한국·싱가포르 리서치 헤드 스테파니 린 연구원은 25일 FKI타워에서 열린...
[커버스토리] '수능 경제' 어렵다고?…테샛이면 정복 가능 2024-11-25 10:01:01
4회 실시합니다. 기업가와 경제·경영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의 도구로 삼을 만합니다.'수능 경제' 문제의 35%, 테샛과 판박이…3년 뒤 '통합사회' 테샛으로 대비하세요● 사회탐구 영역(경제) [수능 12번] 다음 자료에 대한 분석으로 옳은 것은? 그림은 X재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중 하나만...
자동차도 화장품도 줄줄이 발 뺀다…돈 벌기 어려운 중국시장 2024-11-25 06:01:01
"품목마다 다르지만, 제조업에서는 잘하는 중국 기업이 많고 가격 경쟁력도 있다. 유통 역시 마찬가지"라고 분석했다. 한국 기업들은 중국 시장 내 판매 부진, 중국 업체 경쟁력 제고로 인한 경쟁 심화, 중국 내 생산원가 상승 등의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중국의 외국인 투자 정책에 대한 불신이 존재하는 가운데 지...
"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지목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처럼 상법을 손질할 경우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이 기업 이사를 상대로 배임·사기죄 소송을 남발할 수...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과 자본시장에 불러올 부작용이 크다”고 24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상법 개정안에 따라 기업 이사진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주주들의 소송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가 야당에서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사설] '1유로=1달러' 붕괴 위기, 혁신 외면한 EU의 굴욕 2024-11-24 17:43:48
오픈AI 같은 혁신 기업을 끝없이 만들어낸 결과다. 나아가 트럼프 당선인은 ‘혁신의 아이콘’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수장에 앉히고 관료주의 타파를 선언했다. 유로화 추락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이 만만찮다. 독일 추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정책 실패, 좌우 갈등에서 한국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다. 여당은 경쟁국에...
파이낸셜타임스 "삼성전자 위기…혹독한 시험대 섰다" 2024-11-24 17:15:30
있다고 FT는 분석했다. FT에 따르면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는 "삼성전자의 위기는 한국의 위기이기도 하다"고 말했고, 박상인 서울대 교수는 이 회장의 신중한 경영 방식을 거론하며 "현대·LG 3세들과 달리 크거나 대담한 의사 결정을 보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FT는 불량 휴대전화 15만대를 불에 태운 일...
FT "삼성전자 위기 극복 위해 혹독한 시험중" 2024-11-24 16:49:42
더하고 있다고 FT는 분석했다. FT에 따르면 박주근 리더스 인덱스 대표는 "삼성전자의 위기는 한국의 위기이기도 하다"고 말했고, 박상인 서울대 교수는 이 회장의 신중한 경영 방식을 거론하며 "현대·LG 3세들과 달리 크거나 대담한 의사 결정을 보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FT는 불량 휴대전화 15만대를 불에 태운 일...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이 시장 최대 화두인데도 두산밥캣 합병과 고려아연 유상증자,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에 이어 HL홀딩스 사례까지 줄줄이 일어나는 것은 오히려 상법 손질 전 거래를 마무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국에 이런 작태를 행할 수 있는 것은 법상 회색지대가 존재해서다"라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