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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주고 "매일 김일성 동상 닦아"…北 캠프 '폭로' 2024-07-13 08:03:43
지도자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을 청소하고, 백악관을 파괴하는 컴퓨터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프롤로프는 북한 학생들과 비슷한 게임을 하던 중 "누구를 쏘냐"는 물음에 "우리가 맹세한 원수, 미국인들"이라고 답했다며, "내가 미국인이라고 말하면 나도 쏘고 싶어?"라고 물으니 주저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9년전 北여름캠프 참가한 러 청년 "아침마다 김일성 동상 닦아" 2024-07-12 20:36:12
청년 "아침마다 김일성 동상 닦아" 북러 밀착 속 양국 어린이들 교류 앞두고 과거 경험 공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김일성 동상을 닦았어요. 백악관을 파괴하는 컴퓨터 게임도 하고요." 북한과 밀착하고 있는 러시아가 이달 말 자국 어린이들을 북한에 보내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하도록...
관계 소원에 급낮춘 北中우호조약 63주년 연회…中, 보도도 안해(종합) 2024-07-12 11:14:33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올해 김일성대 총장…中참석자 급도 낮아져 中 "전략적 소통 유지하며 협조·협력 강화"…北 "북중 관계발전, 일관된 입장" (서울·베이징=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정성조 특파원 = 북한과 중국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관측 속에 11일 평양과 베이징에서 북중우호조약 체결...
러 "北, 가장 가까운 이웃중 하나…전분야 관계 발전"(종합) 2024-07-09 18:10:02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 김금철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 군사교육일군(간부)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 목적에 대한 질문에 "국방부에 문의하라"며 답변을 거절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가지만 확인할 수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북한 방문 이후 도...
[천자칼럼] 중국의 北 길들이기 2024-07-09 17:32:28
(김일성에게) 주의를 준 적이 있다”며 불만과 경고를 전했다. 북한은 때마침 중국과 소련의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그 사이에서 ‘양다리 외교’를 펼치며 이득을 챙겼지만 문화대혁명으로 다시 중국과 충돌했다. 중국의 홍위병들은 김일성을 ‘비곗덩어리 수정주의자’로 비난하고 북한 주민은 마오를 ‘노망든...
北 인민군 군사교육 간부, 러시아 갔다 2024-07-09 08:24:34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금철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 군사교육일군(간부) 대표단이 러시아로 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단장을 제외한 대표단의 면면이나 방문 목적, 장소,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한국의 국방대 등과 유사하게 장교를 재교육하는 군사학교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광화문광장의 100m 국기 게양대, 어떻게 볼까 2024-07-08 10:00:48
직접 비교할 대상은 아니지만, 북한에서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에 대해 거대한 기념관이나 동상 같은 상징물로 우상화하는 것이 국제적 조롱거리가 돼온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워싱턴 모뉴멘트나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상징물로 벤치마킹하겠다지만, 그런 시설과 조형물이 언제 만들어졌나. 100년도 더 지난,...
북한 "김정은에 충성 바치는 것이 김일성 소원 실현하는 길" 2024-07-07 09:45:34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면에 김일성과 관련한 기사를 실으며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을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 모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김 위원장에게 충성을 바쳐야 한다는 식의 논리를 펼쳤다다. '어버이 수령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천만 인민을...
[이응준의 시선] 저들보다 더 나쁜 우리 2024-07-04 17:39:09
마주하면 문득 경배해야만 할 거 같고, 김일성의 기일(忌日)인 7월 8일 아침에 눈을 뜨면 종일 괜히 우울했으며 4월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에는 은근히 경건해졌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모태신앙’의 후유증이었다. 특정 거짓과 폭력, 이미지와 상징체계에 지배당하던 사람들은 그것들이 사기라고 판명난들...
美싱크탱크 "오물풍선, 北 체제불안 방증" 2024-07-03 18:16:09
김일성 사상을 선전하는 전단을 날리는 게 남한에서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제 그 대안으로 쓰레기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오물 풍선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오물 풍선을 일종의 ‘소프트 테러’로 규정하며 “만약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