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유류분을 부여하는 조항은 위헌으로 효력을 잃었다. 학대 유기 등 ‘패륜 가족’에 대한 유류분 배제와 간병·부양·경제적 기여 등의 인정도 주문했다. 내년 말까지 법 개정이 필요한 일이다. ‘불효자 양성법’이라는 오명을 썼던 유류분이 ‘불효자 심판법’이 될지 두고 볼 일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야구 심판, 로봇 vs 사람 2024-04-21 18:09:32
놓친 갈라라가는 “홈런 안 맞은 투수 없고, 삼진 없는 타자 없다. 심판의 오심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대인배다운 말을 남겼다. 기계가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용기 있게 바로잡는 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이복현, 행동주의펀드 대표들 소집…"단기수익만 쫒지 말라" 2024-04-18 10:42:01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태 금감원 공시·조사 부원장보를 비롯해 주주행동주의 펀드, 각 펀드와 대립했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장사 유관단체와 자본시장 전문가도 한 자리에 모였다. 행동주의펀드 측에선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강성부 KCGI 대표이사, 박형순 안다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창환...
[천자칼럼] 요양원 님비 2024-04-17 17:52:33
집 근처에 좋은 시설이 있다면 좀 더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주민들이 보육원·유치원 짓는 걸 요구하는 것과 똑같이 노인시설에도 그랬으면 좋겠다. 누구 하나 예외 없이 닥칠 미래의 내 일이기 때문이다. 집값 떨어진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도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지자체판 '봉이 김선달' 2024-04-15 18:03:03
기업엔 결국 이중과세가 된다. 해상풍력 사업 등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투자 위험도 큰데 이익까지 공유하라고 하면 투자를 꺼릴 수밖에 없다. 그 부담과 피해는 돌고 돌아 국민 몫이 될 것이다. 사업자에게 적정 세금을 걷으면 됐지 바람·햇빛 사용료까지 내라는 건 과도하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개발자 몸값 걱정 더나"…반전 노리는 게임업계 '신입' 누구? 2024-04-11 08:00:01
활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AI 윤리 문제나 표절 관련해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게임업계에서 AI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학부 레벨에서도 AI를 활용한 컨셉 디자인이라든지 게임 기획 아이디어, 시나리오 등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고...
[부고] 공애련 씨 外 2024-04-10 20:41:44
▶공애련씨 별세, 김정태씨·김헌태 매시스랩 대표·김지태 하나은행 차장 모친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45분 02-3410-3151 ▶남차남씨 별세, 김승규씨·김기호 前 경북매일신문 대표·김필규·김종규씨 모친상=10일 포항국화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4-272-4444 ▶이제희씨 별세, 명순환씨·명순영...
KLPGA 수석부회장에 김순희 2024-04-09 20:38:05
이사회를 열어 김순희 수석부회장(사진), 김미회 부회장, 최윤경 전무 등 집행 임원 3명을 선임했다. 임기는 4년. 김 수석부회장은 1989년 KLPGA 회원이 된 뒤 KLPGA투어(1승)와 챔피언스투어(2승)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2019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이들 세 명의 집행임원은 김정태 회장의 추천과 이사회 동의를 받았다.
[천자칼럼]사전투표 장소도 전략 2024-04-07 13:48:28
성토했다. 상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데 사전투표를 십분 활용한 셈이다. 부산항 신항 7부두 개항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부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나흘 뒤면 이번 총선도 판가름이 난다. 부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선량들이 많이 당선되길 바랄 뿐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천자칼럼] 사전투표 장소의 전략적 선택 2024-04-05 17:56:34
성토했다. 상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데 사전투표를 십분 활용한 셈이다.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부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그 어느 때보다 격전지가 많은 부산 선거 상황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촌평이 나왔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